재중 상해화동지역 건국대학교 총동문회는 2004년 9월 발족했다. 현재 약 60여명의 동문이 분기 마지막 달인 3, 6, 9, 12월 셋째 주 금요일에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다. 정기모임과 함께 골프 소모임도 운영중이다.
건국대 재중 상하이 화동지역 총동문회는 상하이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참가를 위해 상하이를 방문할 만큼 친화력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학교의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참가 동문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 가족같이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들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동문간 우의 증진 및 교류 외에 건대 학부생 중국 어학연수비 장학금 지원, 상해한국학교 신축기금 기부 등 동문과 교민사회 발전에도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
건국대 재중 상하이 화동지역 총동문회는 올해 학교 발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기위해 학교 학보를 정기적으로 동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소개
건국대는 1946년 독립운동가 유석창(刘锡昶)이 설립한 조선정치학관으로 발족하였다. 건국대는 급변하는 경제 사회적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신세대로부터 사랑 받는 대학, 신경제사회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 신지식을 창조하는 대학, 신세기 복지 문화를 창출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Dream Konkuk 2011'은 건국대가 2011년까지 명문사학 5위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으로, 대학의 경영이념 및 비전, 교육, 연구, 행·재정, 국제화 분야의 발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작년 9월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졸업자 3천명이상 그룹에서 건국대는 총 취업률 77.2%, 정규직 취업률 62.6%로 전국 대학 중 각각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