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러프에서는 리듬있고 가벼운 빠른 스윙이 요구된다

[2007-04-18, 02:00:03] 상하이저널
디벗 자리에 볼이 멈춰 있거나, 잔디가 죽어 딱딱한 땅에서 볼을 쳐야 할 때, 잔디에 물이 질퍽거려 잔디 밑이 진흙과 같은 상황일 때, 또는 듬섬 듬섬 난 잔디 밑이 모래로 되어 있을 때, 골프장에 `그라운드 언더 리페어' (수리지) 표시가 되어 있을 때, 페어웨이 벙커 샷을 할 때 등 정상적인 잔디의 상태가 아닌 경우 볼을 스탠스의 중앙에서 3~5cm정도 오른발쪽에 위치 시키고 왼발을 오른발보다 1inch 정도 뒤로 물려 약간 오픈 해놓는 자세를 취한다. 이때 왼발에 60~70%의 몸무게를 실어놓고 그립은, 그립 끝에서 2~3cm 밑으로, 평소보다 약간 강한 그립의 세기(5~6정도)로 잡는다. 그립의 끝은 왼쪽 허벅지에 위치하게 된다. 이렇게 어드레스하여 스윙하면 공을 견고하게 먼저 가격할 수 있다.

러프에서도 이러한 어드레스와 똑같이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래서 억센 잔디에 클럽헤드의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러프에서 우드대신 아이언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나 잔디결에 따라 우드의 사용도 가능하며 특히 9번, 7번, 5번 우드의 사용은 5번, 4번 아이언 사용보다 훨씬 공을 잘 띄워 보낼 수 있고 샷하기도 쉽다. 우드클럽의 바닥은 마치 샌드웨지의 바닥처럼 바운스가 있어서 억센 잔디를 잘 뚫고 빠져 나갈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 가>처럼 잔디의 결이 볼이 나가야 할 타깃 방향과 반대로 눕혀져 있을 때는 우드의 사용을 권장한다. 그러나 <그림 나>처럼 타깃 방향으로 잔디가 누워 있는 경우에는 거리가 부족하더라도 로프트가 많은 8번, 7번, 6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런데 그림 <그림 가>와 같은 러프의 상황에서 우드를 사용할 때 주의 할 점이 있다. 일반적인 우드 클럽과는 다르게 클럽의 SOLE(바닥)에 하중을 많이 주어 볼을 잘 띄워질 수 있게 특수 제작된 우드 클럽으로 스윙을 하다가 스카이 볼을 친 경험이 있는 골퍼들이 있다<그림 다>. 이는 러프에서의 샷을 긴장과 두려움으로 받아들여 느린 스윙과 리듬이 없는 스윙을 하기 때문이며, 그의 대부분은 느린 백 스윙이 원인이 된다. 리듬없는 스윙으로 스윙 스피드가 느려지며 공의 뒷 부분인 러프를 먼저 치게 되어 공이 우드 클럽 페이스의 윗부분에 콘택트되기 때문이다. 리듬있는 가볍고 빠른 스윙이 절실히 요구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국제석재장비 및 기술제품전시회 열려 2007.04.18
    석재 관련분야의 발전과 기술혁신 및 석재 기술과 제품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국건축기계공업협회(中国建材机械工业协Ê..
  • 4월19일-5월19일 '徐霞客旅游节' 거행 2007.04.18
    무석시정부 쉬시어커(徐霞客)국제여행절부서 추진회에서 `'中华游圣'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함과 동시에 타이후찬핀(太湖品牌)을 방치해..
  • "KOTRA" 무석 세미나 개최 2007.04.18
    "KOTRA" 무석 세미나 개최 1. 일시: 2007년 4월 20일 오후 3시~6시 2. 장소: 무석 장강구락부 3층 회의실 3. 참석대상: 무석의 모든 한국기업..
  • 무석한국상공회 월례회의 개최 2007.04.18
    무석한국상공회 월례회의 개최 1. 일시: 2007년 4월 20일 오후 2시 2. 장소: 장강구락부(장강북로 5호) 3. 대상: 무석한국상공회 회원사 대표 4. 내..
  • 여행의 계절, 연휴 맞아 떠나볼까(3) 2007.04.18
    영롱한 비취빛 색깔의 물이 아름다운 곳 구채구, 청두(成都)시에서 460㎞ 떨어져 있는 사천성 구채구현 내에 위치해 있다. 골짜기 안에 9개의 장족 마을이 있는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