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여행의 계절, 연휴 맞아 떠나볼까(3)

[2007-04-18, 01:08:01] 상하이저널
그림 같은 풍경, 물의 나라- 九寨沟 영롱한 비취빛 색깔의 물이 아름다운 곳 구채구, 청두(成都)시에서 460㎞ 떨어져 있는 사천성 구채구현 내에 위치해 있다. 골짜기 안에 9개의 장족 마을이 있는데, 여기서 `구채구'라는 이름이 유래하게 되었다. 1월 최저 기온이 2.5℃, 7월 최고 기온이 17℃여서 1년 중 언제라도 여행을 하기엔 좋은 날씨다.

물의 나라라 불리는 만큼 진주탄폭포나 팬더해폭포 등 관광명소가 유명하다. 진주탄에서 내달려 흐르는 물은 벼랑 끝에서 떨어져내려 드넓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진주탄 잔도를 따라 내려오면 이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폭포는 계곡 밑으로 귀가 멍멍할 정도의 웅장한 소리를 내며 흘러내린다. 이 곳은 구채구의 모든 급류 중에서 물색이 제일 아름답고 흐름이 가장 급하며 물소리가 가장 웅장한 지점이다. 팬더해폭포는 3층으로 겹쳐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구채구에서 낙차가 가장 큰 폭포이다.

구채구 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장해는 해발 3103㎞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 길이가 4.5㎞에 달할 정도로 장대한 곳이다. 물이 나가는 출구가 없어 증발이나 지하침수로 배수가 된다. 또 구채구의 수많은 호수 중에서 오채지는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화려한 색채로 유명하다. 물이 투명하고 맑아 호수바닥 돌의 무늬까지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