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江苏省, 중국첨단 밸리로 뜬다

[2007-04-18, 01:04:00] 상하이저널
장쑤성은 중국 동부 연해 중심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황해와 서쪽으로는 안휘 북쪽으로는 산둥 동남쪽으로는 저지앙 상하이와 인접해 있다. 강쑤성은 10.26만 ㎢로 전국 총면적의 1.06%를 차지하고 있다. 장쑤성의 성도 난징을 비롯해 우시, 쑤저우, 난통, 렌윈강, 양저우 등 77개 도시와 33개 현으로 나뉘었다.

2005년 기준 GDP는 1조 8, 272.12억 위엔으로 중국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1인당GDP는 24,515위엔(약 3,038달러)이다. 교역규모는 2,279억 달러로 수출이 1,230억 달러 수입이 1,050 억 달러. 외국인 직접투자 계약액이 457 억 달러 그중 실행액은 132억 달러였다. 최근 전기, 전자, 컴퓨터,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중국첨단산업의 기지로 등장하고 있다.

장쑤성의 대한국 교역액은 2005년 기준 276억 달러로, 장쑤성 전체교역액의 12.1%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장쑤성의 4위 교역대상국이다. 장쑤성의 대한국 수출액은 54억 달러로 장쑤성 수출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 일본, 홍콩,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장쑤성의 6위 수출시장이다. 장쑤성의 대한국 수입액은 222.3억 달러로 장쑤성 수입의 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대만 일본에 이어 장쑤성의 3위 수입대상국이다.

한국과 장쑤성간의 주요 교역품목으로는 장쑤성의 대한국 주요 수출제품은 LCD, 컴퓨터, 반도체, 부품 등이며 장쑤성의 대한국 주요수입제품은 LCD, 반도체, 합성수지 등 첨단제품과 산업용 원부자재 및 기계류 등이다.

한국의 대장쑤성 투자는 2005년 말 현재 한국의 장쑤성에 대한 투자 건수는 1천 62건으로 대중 투자의 7.6%, 투자액은 24.7억 달러로 17.4%를 차지하며 건별 투자액이 비교적 크다.

렌윈강-목포, 쑤저우-전주, 옌청-남원, 창저우-남양주, 전지앙(镇江)-익산, 장자항-광양, 양저우-용인, 무시-청주, 난통-김제, 난징-대전 등 한국의 전라북도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도시들이 많다.

2007년 4월 기준으로 인천-난징은 아시아나 항공(OZ) 수 금 일 등 3일 동방항공(MU)월 목 2일 취항하고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집안에 신선한 봄을 들이자 2007.04.18
    간간히 샘을 부리던 꽃샘추위까지 물러나고 상하이에도 이제는 진짜 봄이 왔다. 상하이에서 싱그러운 봄을 내 집안으로 들여놔 보자. 우리의 생활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
  • 행운을 준다면 건물모양 바꾸는것 쯤이야 2007.04.18
    중국 홍콩은 전 세계에서도 풍수지리가 실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도시라고 한다. 해마다 수많은 돈을 풍수에 투자하는 홍콩인들에게는 명당자리를 위해 돈을 물..
  • 상춧잎이 내 얼굴보다 더 커요! 2007.04.18
    지난주 저희 유예 친구들은 '자연학습장' (홍차오 유기농 농장)에 견학을 다녀왔어요. 지난주 유예 친구들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현상을 이해하며, 땅 속 생물들..
  • 우리 아이 정체성 찾아주기 2007.04.18
    외국에서 아이들을 잘 키워내는 것이 만만치 않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더군다나 사춘기 시절을 보내는 자녀가 있는 부모는 인생을 달관(?)하는 경지에 오른다고..
  • SPA열풍 '2007상하이 국제SPA설비 고급신기술.. 2007.04.18
    전세계 SPA상업에 눈에 띄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높게는 20~30%의 연간 발전한다. 현재 미국에선 4번째 서비스업에 이른다. 2000년 SPA가 중..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6.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7.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