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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시 서류준비 이렇게-자기 소개서 쓰는 방법

[2007-04-17, 03:05:07] 상하이저널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등은 서류평가를 중요한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대학이다.
특례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서류평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다.
특히 대다수 학생들이 상위권대학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서류평가에 대한 부분은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서류평가 기준에 있어서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정확한 표준 데이터가 없어 어떻게 서류평가를 대비해야 한다고 한마디로 단정짓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서류평가 항목들을 살펴보면 (특례기간)고등학교 성적증명서, (특례기간) 고등학교 기간 중 각종 시험성적수상 등 우수성 입증자료, 자격증, 외국어 능력시험(TOEFL, TOEIC, HSK,J LPT 등), SAT, IB, AP 각종의 중,고교 성적표 등 자신을 많이 부각시킬 수 있는 것일수록 좋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자기소개를 필히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자기소개서 역시 중요한 서류평가부분을 차지한다.
두 대학 모두 모집요강에 나와 있는 양식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여야만 한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일반적으로 멋있고 화려하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소개서는 성장과정, 본인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및 학업 계획 등을 구체적이고 진실성 있게 써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로 하여 작성하기 바란다.


자기소개서의 요건
(1) 자신의 인생관이나 흥미, 적성, 특기나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글, 자기가 잘 드러나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의 첫 번째 요건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2) 명료한 표현과 논리적 설득력을 갖춘 글
자기 소개서를 읽는 주체가 교수들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교수들은 다량의 논문을 작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의 논리적 성격을 파악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따라서 교수들에게 호소력 있는 글이 되려면 탄탄한 논리적 구성이 중요하다. 간단 명료하게 진실이 드러날 수 있는 문장을 사용해야 한다.

(3) 지망하는 대학의 학과와 자신이 일치하는 글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앞으로 공부하게 될 전공이 필요로 하는 품성과 기초 실력이 은연중에 드러날 수 있을 때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되도록이면 전공과 결부 지을 수 있는 자신의 품성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즉흥적인 과장은 곤란하다.

(4)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글
자신의 가치관이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글이 좋은 글이다. 즉 특기나 흥미, 적성을 과거의 구체적인 일화를 통해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지원한 학과와 관련 있는 분야의 수상경력이나 학생부의 특별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또는 단체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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