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제11회 양산(국제) 복숭아 꽃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축제는 `桃花朵朵开,温情满阳山'라는 주제의 대형광장 문예 축하의식과 동시에 진행되어 중앙 TV의 사회자 白燕升、贺红梅와 阿牛등 유명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소식에 의하면, 올해 복숭아 꽃 축제는 온천을 개발하여 이것을 새로운 항목으로 많은 여행객 유치를 시도했다고 한다.
이 날, 복숭아 꽃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곳곳에 걸려있는 다양한 색깔의 깃발들과 등불들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만들어 준다. 또한 복숭아 꽃 향기를 맡으며 따스한 봄 날씨를 온 몸으로 느끼며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산책 할 공간도 만들어 주고있다.
양산(阳山)과 산둥 비성(山东肥城), 허베이 선전(河北深州), 저장 봉화(浙江奉化)는 전국 4대 전통 복숭아구(桃区)이다. 현재 양산의 복숭아는 5월 중순에서 8월 말까지 약 100일정도 숙성한다. 그래서 水蜜桃는 맛도 최고, 향기 또한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양산의 복숭아 밭의 면적은 약 1.3만 헥타르정도이고, 총 생산량은 1.35만개에 이르며 총 수입은 8천500만위엔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올해 양산 水蜜桃는 계속해서 북경과 상해 등 대형슈퍼에서 최상의 품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올림픽 추천 과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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