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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금융전문가가 되고파''

[2007-03-20, 19:04:08] 상하이저널
인터뷰) 복단대 MBA과정 최동준씨 현재 복단대 MBA를 통틀어 유일한 한국인 학생인 최동준씨를 서호원 유학생기자가 만나 복단대 MBA 과정에 대해 들어 보았다.

복단대 MBA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대학의 MBA 과정에 비해 종합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과, 복단대에서 배출한 졸업생 네트워크와 일반 과정에서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복단대 MBA를 선택하게 되었다.

복단대 MBA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복단대 MBA에서 요구하는 조건은 사실 북경대나 청화대와 비슷하다. 그래서 복단대 MBA에 지원하는 한국인들은 주로 북경대와 청화대에 동시에 지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상하이는 중국 경제중심지로써 세계경제의 핵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경제 발전이 비약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하이에서 MBA를 과정을 공부한다면 앞으로 커다란 잇점이 될 것 같다.
복단대 MBA는 강좌 구성이 MIT 강좌와 같은 수준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MIT의 교수들이 복단대로 강의를 하러 온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세계 전지역에서 온 매우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노르웨이, 핀란드, 독일 등지에서 유학생들이 많이 오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중국 개방 이후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중국으로 왔지만,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는 중국 펀드 마저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라인이 없고 다른 국가를 거친 뒤에야 한국으로 오게 될 정도로 금융, 증권, 은행 방면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MBA 유학으로 미국을 선호하는 경향이 없지 않으나 중국관련 금융전문 인력이 시급한 상황에서 중국 금융전문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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