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苏州 공업단지 사영업체 5천 여 개 늘어

[2007-03-08, 04:01:09] 상하이저널
대량 외자프로젝트 실시로 지역업체 활기 띨 듯 외상투자 최적지로 민영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여겨져 왔던 쑤저우(苏州) 공업단지(园区)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지난 25일 苏州日报에 따르면 이지역 사영업체가 5천 196개 자영업체가 8천 527개 각각 증가했으며‚ 신규등록자본이 172억 8천만 위엔으로 총 등록자본이 275억 위엔에 달했다.
쑤저우 공업단지는 민영기업의 집약화와 제도화를 발전의 목표로, 민영기업의 대외지향적이고 과학기술적인 발전을 추진해 신속한 발전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 공업단지내 19개 사영기업은 자산총액이 1억 위엔을 웃돌고 22개 민영기업들은 영업소득이 1억 위엔에 달한다. 또 3년간 등록자본이 3천만 위엔 이상인 신규기업은 310개‚ 5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이 20개‚ 생산가치 증가가 천만 위엔인 관련기업들이 54개에 달한다.
대량의 외자 프로젝트가 착공과 생산을 실시하면서 관련 생산업체와 서비스업체들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며 공업단지 내의 사영기업들은 산업적 지역적 이점과 개방성에 힘입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향후 공업단지는 민영경제 외자투자분야에서 지역의 특색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산업과 지역적인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요식, 오락, 대형백화, 각종 중개기구 등 서비스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3월 10일 이우 한글학교 졸업식 개최 2007.03.08
    이우 한글학교(교장 이희영) 2007년 졸업식이 오는 3월10일(토) 오후 2시에 치뤄진다. 이우에는 국제학교가 없어 모든 학생이 중국 현지학교에서 중국어로 수업..
  • 义乌 춘절 이후 범죄 급증 움직임 2007.03.08
    기나긴 춘절 연휴가 끝나고 이우시의 범죄가 급증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교통 관련 사고가 잦았는데 최근 음주 운전 적발 횟수가 늘어나는가 하면 승용차가..
  • <도시탐방5>중국 최고 상인들의 도시 '଄.. 2007.03.08
    원저우시는 중국 황금해안선 중심에 위치하고 절강성 남부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이다. 육지 총면적은 11784평방킬로미터, 총인구는 약 750만명이다. 원저우는..
  • 長三角, GDP 한국70% 육박 2007.03.08
    요즘 상하이 일대는 인근 장쑤(江苏) 저장(浙江)성에 있는 15개 도시를 잇는 도로망 확충 공사가 한창이다. 반경 300㎞ 안에 있는 이 도시들을 3..
  • 연변입쌀 국가지리표지제품으로 2007.03.08
    최근 국가품질검사감독국은 연변입쌀이 정식으로 국가지리표지제품(国家地里标志产品) 보호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연변입쌀은 백두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