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天地 오르고 구베이 떨어져
부동산 임대시장 비수기인 구정이 다가옴에 따라 올 1월 상하이 대부분 지역의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다고 房地产时报가 전했다.
고급 아파트와 2룸 일반 주택의 임대료는 3룸 구조에 비해 가격하락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고급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지난달에 비해 0.3% 떨어졌으며 그 가운데서 2룸이 0.5%, 3룸이 0.1% 각각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1월에 신텐디(新天地)의 임대료가 그 전월에 비해 크게 탄력을 받으며 1.2% 상승, 쉬쟈후이(徐家汇)와 징안쓰(静安寺)가 각각 0.8%와 0.5% 오른 반면 기타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구베이 지역 임대료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