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노동력시장 공급과잉 상태

[2007-02-15, 04:09:01] 상하이저널
101개도시 조사, 구인·구직 58만여명씩 감소 중국 노동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중국 노동력시장 정보망 모니터링센터가 중국 101개 도시 노동력시장의 구인/구직 정보를 조사한 결과, 2006년 4분기 중국 노동력시장의 구인자 수와 구직자 수가 3분기보다 모두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중국 노동력시장은 공급 과잉 상태다라고 지난 7일 人民日报가 보도했다.

2006년 4분기 중국 101개 도시에서 구인업체가 노동력시장을 통해 고용한 인력 수는 약 357만1천명이었고 노동력시장의 구직자 수는 약 372만3천명에 달했다. 3분기보다 4분기 노동력시장의 구인자 수, 구직자 수가 각각 58만2천명과 58만6천명 줄어들었다. 모든 구직자 가운데 실업자 수는 53.8%를 차지했다. 3분기보다 신규 청년 실업자들의 구직비율이 2.8%p 줄어들었고 외지 노동자의 비율은 2.7%p 늘어났다.

중국 10대 도시의 구인/구직 순위를 봤을 때 음식점 종업원, 기계 냉가공 근로자, 판매원, 경비원 등의 구인수요가 비교적 컸지만, 영업사원, 운전기사, 행정사무원, 단순 체력노동자 등의 구인수요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조사 대상 101개 도시는 중국 전역에 분포하고 총인구는 1억4천900만명으로 중국 지급(地級) 이상 도시 총인구의 57.4%를 차지한다. 이 지역에서 시내에 근무하는 종업원 수(도시 민영기업 종사자 포함)는 5천253만명으로 전국 지급 이상 도시 시내지역 총종업원 수의 60.3%를 차지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기획특집> 중국의 성장 수혜 주식투자로 향유하자 2007.02.15
    상하이 교민 재테크 어떻게 하나 중국 주가로 인해 세계가 웃고 울고 있다. 그러나 거침없이 오르는 중국증시로 인해 전 세계가 중국투자 열풍이 휘몰아칠 때도 상하이..
  • <재정 재태크 칼럼>금융자산 운용,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 구조 2007.02.15
    오늘은 적립식 펀드에 대해 알아보자. 적립식 펀드도 주식에 투자 함으로서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는 투자이다. 적립식펀드란 주식형, 채권형처럼 투자대상에 대한 구분은..
  • 중국-홍콩 간 조세협정 ② 2007.02.15
    2. 이자 한국 투자자(기업, 개인)가 중국 경내로부터 취득한 이자소득에 대한 원래 법정세율은 20%이나 중국세법 감면규정 및 한중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라 실제 적..
  • 골드만삭스 "中 증시 거품없다" 2007.02.15
    골드만삭스가 중국 증시에 거품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위안화 가치는 7.25위안까지 빠른 속도로 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골드만삭..
  • 중국 유통업 진출의 전제 조건 2007.02.15
    중국은 이제 거대시장으로 그 모습을 탈바꿈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이런 중국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벌써부터 중국시장을 과감하게 공략해 왔다. 그러나 모두 알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