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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이용 논술기초 튼튼히!

[2007-01-31, 21:40:31] 상하이저널
대입에서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초등학교에도 불고 있는 논술열풍,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평소 학기 중에는 시간이 없어 책을 읽지 못했던 학생들까지 겨울방학 때에는 논술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이런 학부모와 학생들을 겨냥하여 잇따라 나오고 있는 논술 책들을 소개한다.

◈ 지식인마을 시리즈/장대익 등/김영사
인문•자연•사회과학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지식인 100명의 사상과 그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 보여준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에 초점을 맞춰 생명의 역사를 인간이 어떻게 해석해 왔는지 조명하는 등 지식인들이 던진 위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재 총50권 가운데 1차분 15권이 출간됐다.

◈ 생각하고 토론하는 철학이야기 시리즈/강신주 등/책세상
서양철학 편은 에피쿠로스 학파가 쾌락주의가 아니라고 지적하는 등 기존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중국철학에서는 공자에서 마오쩌둥까지 당대와 후대에 영향을 끼친 32명의 사상가들의 철학적 정수를 집중 분석했다.

◈ 아이와 함께하는 철학여행/에바 졸러/인북스
돌과 사람, 죽음, 시작, 순환 등 다섯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아이들의 삶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껏 키워주라고 주문한다.

◈ 놀랍다! 탐험과 항해의 세계사/팀 맥니스 등/생각의 나무
마르코폴로 등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유명한 모험가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간접 체험하면서 도전에 필요한 자신감과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 지리에 대한 상식은 물론 논술능력도 키워준다.

◈ 인권 그림책 시리즈/이와카와 나오키 등/미래M&B
어린이들에게 나와 상대방의 소중함부터 깨닫게 하는 인권교육서로 집이나 학교,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아이들이 부당하다고 느끼는 사례를 통해 인권을 말해준다.

◈ 중국역사를 뒤바꾼 100가지 사건/마해염 등/채움
중국의 하나라 이후에 등장한 상나라는 은나라를 말하며 공자는 당대에는 실패한 정치인이었다.
중국 본토에서 출간한 역사서로 황하문명에서 선저우 5호까지 중국인들이 중요하다고 선정한 사건과 인물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봤다.

◈ 역사를 만든 사람들 시리즈/브리지트 라베 등/다섯수레
킹 목사와 모차르트 아인슈타인 등 위인들의 위대한 사건과 작품 뿐만 아니라 좌절과 실패, 실수를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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