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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떠나는 한국, 그 역사의 의미를 찾아서…

[2007-01-31, 05:00:09] 상하이저널
뿌리를 찾아보는 역사여행 요즈음 동북공정, 왜곡된 역사교과서, 요코이야기등으로 한국역사를 왜곡하는 일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무엇보다 해외에서 학업을 이수받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한국상을 세워주는 것이 점점 중요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설날을 맞이해 한국에 가서 제사를 지내거나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내 뿌리를 찾는 역사여행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기 위해서는 부모들 역시 역사공부를 해두고 가야 아이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해줄 수 있을 것인데 일에 쫓기는 부모들에게는 전혀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쉽게 가볼 수 있고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곳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뽑아 보았다. <표 1참조>

그 외 가볼 만한 곳은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경북 청송의 주산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조선백자의 고향인 경기도 광주군의 도요지, 소설<토지>의 무대와 청학동, 화개장터로 유명한 경남 하동, 경남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전남 순천의 고인돌공원, 영암의 백제시대의 유명한 학자인 왕인박사유적지등도 있다.

만약 시간이 난다면 한국관광공사(http://www.visitkorea.or.kr/inDex.html)홈페이지에 들려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자. 전국의 관광지에 대한 정보부터 가는 방법까지 나와 웹 서핑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이번 역사여행을 통해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고 아름다운 한국의 금수강산과 맛을 느끼고 한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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