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인터넷 고속 성장기 돌입

[2007-01-30, 21:01:30] 상하이저널
네티즌 1억3천700명, 전년대비 23% 증가, 인터넷이 가장 발달한 도시는 '베이징' 중국 인터넷정보센터가 지난 24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06년 말 현재 중국의 네티즌 수는 10명당 1명꼴인 1억3천700만명으로 인터넷이 고속 성장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중국의 네티즌 수는 2천600만명이 늘어나 네티즌이 역대 가장 많이 증가한 해로 기록되었으며 증가율은 23%였다. 중국 인터넷정보센터는 인터넷 보급률이 도입 10년 만에 처음으로 10%를 넘었으며 앞으로 이를 전환점으로 고속 성장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접속 방식으로는 네티즌의 4분의 3이 XDSL이나 전용선과 같은 초고속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였으며, 실제 초고속망을 이용하는 네티즌이 1억명을 넘어섬으로써 초고속망 역시 고속 발전기에 들어섰다.

인터넷 사용료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네티즌들은 월평균 83위엔을 지불, 그 전 해에 비해 20위엔 남짓이 줄어 인터넷이 대중화되었다.

네티즌의 특성에 관한 조사에서는 인터넷에 접속하는 남성의 수가 여성에 비해 17%포인트 높았으며 미혼이 기혼에 비해 15%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4세가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많았으며 이 가운데 고등학생 수가 가장 많았고 전문대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이 그 뒤를 이었다.

인터넷이 가장 발달한 도시는 베이징(北京)으로 보급률이 30%를 넘었다. 인터넷 보급률은 도시가 농촌에 비해 6.5배 높았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전자제품도 친환경 마크 의무화 2007.01.30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 내에서 판매하는 1천800여종 전기전자제품은 반드시 중국의 유해물질 사용제한환경규제를 나타내는 녹색마크를 부착하도록 했다. 第一ũ..
  • 상해 밖으로 눈을 돌리며 2007.01.30
    필자는 대만에서 중국대륙으로 이사(?)를 온 후 줄곧 상해에서만 12년을 생활했다. 그러다보니 상해지역 외에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 中 작년 11만명 사고로 사망 2007.01.30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중국은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11만2천8백여명에 달했다. 이는 동기대비 11.2% 하락한..
  • 제19회 거창 국제연극제 2007.01.30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15일까지 경남 거창 수성대 11개 실외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단체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자는 신..
  • 한강아트프로그램 국제공모전 안내 2007.01.30
    서울문화재단은 `하이서울페스티벌 2007'축제기간 동안 한강을 아트 갤러리로 탈바꿈시킬 전세계인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한강 아트프로그램 국제 공모전'을 진행..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