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웨딩촬영 전시회 새해 전시회 첫 시작 알리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대규모의 웨딩촬영 전시회, 中国·上海国际婚纱摄影器材展览会가 상하이마트와 국제전람중심의 새해 전시회 첫 테이프를 끊으며 1월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오랜 전통에 걸맞게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무려 7개 층에 걸친 3만5천m² 규모의 전시장에 국내외 300여 유명 업체가 참가하였고 시즌마다 달라지는 웨딩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드레스, 예복, 예물, 앨범, 앨범 틀, 신부화장, 액세서리, 촬영, 조명, 인화확대설비, 웨딩출판물 등 웨딩 산업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의 업체와 상품들을 소개하여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구매무대가 되었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매년 약1천만 커플이 백년 가약을 맺으며, 신혼부부들은 보통 저축의 31%정도를 결혼과 관련해 소비하길 원하고 그 총 액은 무려 3천억 위엔에 이른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전시장에는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신혼부부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상하이마트 7층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 각 유명 업체의 `2007웨딩예복 최신 트랜드 발표회' 및 `헤어 아트 패션쇼'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