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2024-09-23, 15:29:53]
[사진 출처=칸칸신문(看看新闻)]
[사진 출처=칸칸신문(看看新闻)]

상하이 지하철 9개역이 역 이름을 바꾼다. 21일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새로운 역이 개통되면서 전체적으로 개편하기 위해서 지난 21일부터 역 이름을 변경한다.


2호선의 쉬징동역(徐泾东)과 17호선 주광루역(诸光路站)이 모두 국가전시중심(国家会展中心)역으로 바뀐다.


2호선 동창루(东昌路)은 푸동난루(浦东南路)로 변경되고, 2호선과 자기부상열차 푸동국제공항역은 ‘푸동1호2호 터미널(浦东1号2号航站楼)’로 변경한다.


4호선 푸덴루(浦电路)는 상청루(向城路)로 변경된다. 6호선 웬션체육센터(源深体育中心站)의 영문명은 ‘Yuanshen Sports Center’로 변경한다.


9호선 송장난루(松江南路)역은 ‘상하이송장역(上海松江站)’으로 변경한다. 15호선 화징시역(华泾西站)은 ‘징홍루(景洪路)’로 변경한다.


원래 총밍노선(崇明线)으로 계획했던 노선은 22호선으로 확정됐다.


이 외에도 신규 역의 개통으로 일부 환승역의 환승 방식이 변경된다. 13호선 연장선 개통 전까지는 2호선과 17호선 국가전시중심역의 환승은 역외(外)에서 이뤄진다. 개통 이후에는 3개 노선 모두 역내에서 환승할 수 있다.


푸동난루역 역시 19호선 개통 전에는 2호선과 14호선 환승이 역외에서 이뤄지지만 19호선이 개통 이후에는 역내에서 환승 가능하다. 징홍루역 역시 19호선 개통 이후부터 역내에서 환승한다.


11호선 캉헝루(康恒路)역, 진산철도 신좡역(莘庄), 17호선 시선역(西岑)은 연말 전후로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2호선/ 15호선 로산관루(娄山关路) 환승역은 내년 1분기 이후부터 역내 환승이 가능해진다.


최신 지하철 노선도와 지하철 운영 변경 사항 등은 Metro 대도회APP(大都会), 상하이 지하철 공식 지침 APP(上海地铁官方指南AP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