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독감 예방 접종하세요

[2022-10-29, 06:54:28] 상하이저널
코로나19 방심, 겨울철 독감 확산 우려
 
기온이 떨어지고 코로나19 긴장이 살짝 풀리면서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 최근 마스크를 벗는 횟수가 잦아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완화되자 독감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상하이 독감 백신접종이 가능한 병원과 지역 보건소(社区卫生服务中心)에서는 이미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 병원에서는 3가 백신은 수입산, 4가 백신은 중국 국내산 화란(华兰) 바이오 백신을 접종한다. 가격은 228위안부터 316위안까지 병원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독감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각 병원에 큐알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을 거쳐야 한다. 자후이국제병원은 현재 4가 백신만 구매 가능하며 월, 수, 금, 일요일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예약 후 1~2일 후 접종할 수 있다. 푸동 란하이 메디컬센터는 예약 당일 3가, 4가백신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델타클리닉은 칭푸 병원에서 예약 후 접종 당일 도착 분으로 접종하므로 접종자가 3가, 4가 백신을 선택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또한 지역 보건소(社区卫生服务中心)에서도 3, 4가 백신을 취급하고 있다. 접종 가격은 4가 백신(국내산) 기준 140위안이며 방문 전 접종 시간, 백신수급 여부, 예약상황 등 확인해야 한다.

한편, 상하이시는 주사 맞기를 두려워하는 유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분사형 또는 비강 주입형 독감 주사를 도입했다. 상하이 질병 관리국에 따르면 분사형 독감 백신은 이미 상하이 전 지역별로 배분이 완료되어 분사 한 번으로 백신 접종을 해결할 수 있다.  

고수미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