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본토 감염 104+356… 상하이 307명 두 달여 만에 ‘최저’

[2022-05-26, 10:38:03]


25일 중국 본토에서 10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356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날 중복 집계를 제외한 상하이 본토 실제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보다 14% 감소한 307명으로 이중 ‘사회면(社会面, 격리 구역을 제외한 활동 구역)’ 발생 감염자는 없다.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 동안 중국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30명, 무증상감염자 415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26명, 무증상 5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이다.

본토 확진자 104명은 각각 상하이 48명, 베이징 36명, 톈진 11명, 허난 9명이다. 이중 44명은 기존 무증상감염자가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상하이 31명, 허난 9명, 베이징 2명, 톈진 2명)이다.

본토 무증상감염자 356명은 각각 상하이 290명, 허난 12명, 쓰촨 12명, 베이징 9명, 톈진 9명, 랴오닝 6명, 지린 6명, 장쑤 4명, 신장 4명, 장시 2명, 저장 1명, 산동 1명이다.

화동 지역 상세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상하이(48+290): 양푸구(13+70), 황푸구(9+20), 바오산구(9+19), 푸동신구(7+37), 홍커우구(5+36), 징안구(3+36), 쉬후이구(1+20), 자딩구(1+4), 민항구(0+21), 창닝구(0+16), 푸퉈구(0+9), 칭푸구(0+2)

저장성(0+1): 샤오싱(0+1)

장쑤(0+4): 쑤저우(0+3), 양저우(0+1)

이날 본토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상하이 거주 63세 여성이다. 해당 환자는 급성 소화기 출혈, 뇌 외상 후유증, 알츠하이머, 침하성 폐렴 등 급성, 만성 기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26명은 각각 푸젠 11명, 광동 4명, 윈난 4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장쑤 1명, 광시 1명, 충칭 1명이다.

이날 완치 후 퇴원한 확진자는 441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 4767명으로 집계됐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26일 오전 0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만 3735명, 누적 사망자는 총 5225명이다.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3387명(해외 유입 213명, 본토 발생 3274명)으로 중증환자는 170명이다.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감염자는 2만 2128명(해외유입 428명, 본토 발생 2만 1700명)으로 전날 4191명이 격리 해제됐다.

26일 오전 0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9곳, 중도위험지역은 40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명은 다음과 같다.

1. 고위험지역 9곳

☑ 北京市:9곳
  朝阳区(2곳): 十八里店乡周家庄村, 南磨房乡南新园社区
  房山区(6곳):阎村镇大紫草坞村, 阎村镇北京理工大学房山分校, 长阳镇韵达快递长阳分部, 韩村镇五侯村, 拱辰街道世茂维拉社区, 石楼镇石楼村
  海淀区(1곳):北太平庄街道金晖远洋社区远洋风景小区

2. 중도 위험 지역 40곳

☑ 上海市:4곳
  黄浦区打浦桥街道顺昌路612弄20号
  闵行区华漕镇许浦村三队
  青浦区徐泾镇迮庵村(杨巷西区)
  嘉定区菊园新区永靖路898弄(北区)

☑ 기타지역: 北京市 21곳, 辽宁省 12곳, 四川省 3곳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