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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中 본토 확진 55명 중 48명이 장쑤성

[2021-07-28, 11:57:17]

 

중국은 지금… 2021년 7월 2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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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본토 확진 55명 중 48명이 장쑤성

2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7일 중국 내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86명이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1명이었지만 본토 확진이 55명에 달했습니다. 장쑤성 48명, 쓰촨 3명, 랴오닝 2명, 윈난 2명입니다. 27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모두 862명으로 이 중 627명이 해외 유입이며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총 18명입니다. 본토 장쑤성 무증상자는 1명, 나머지는 모두 해외 유입이었습니다. 한편 청두에서 새로 확인된 본토 확진자 3명 일가족은 20일 ~26일까지 장자제를 비롯한 관광지를 여행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 지역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7일 12시를 기준으로 중국에서 중고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46곳입니다.

 

 

2. 中 외교부 “남북 통신선 복원 지지”
27일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赵立坚) 대변인이 주재한 정기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한국과 북한이 남북 통신선을 복원하는데 합의한 것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랑망(新浪网)에 따르면 자오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과 북한의 통신선 복원을 통해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 개선에 합의점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는 중국의 ‘가까운 이웃’으로 줄곧 한반도가 대화를 통해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했다며 이번 통신원 복원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3. 中 스마트폰 시장 2위 '오포', 3위 '샤오미'... 1위는?
올해 2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비보(vivo)가 1위를 차지했고, 롱야오(荣耀, HONOR)는 처음으로 상위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조사기관 IDC는 28일 2분기 중국 휴대폰 시장 결과를 발표했다고 콰이커지(快科技)는 전했습니다. 2위는 오포, 3위 샤오미, 4위 애플입니다. 2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78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감소했습니다. 반면 상반기 중국내 전체 시장의 출하량은 1억 640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반면 화웨이는 5위권 안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4. 난징발 집단감염 ‘델타 변이’로 확인…대다수 돌파감염
인민일보(人民日报)에 따르면 난징 루커우(禄口)공항 직원을 중심으로 발생한 106명 집단감염 사태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고 27일 난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밝혔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난징 루커우공항이 있는 장닝구(江宁区)에서 보고 되었고 이들 대다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현재 난징발 집단 감염이 광동성, 라오닝, 안후이, 쓰촨, 장쑤성 등 5개 성의 9개 도시로 확대되었습니다. 중국공정원 장보리(张伯礼) 원사는 “국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모두 해외 유입과 관계가 있었다”며 “이번 루커우 감염도 냉동창고 수송 또는 사람으로 인한 전파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고 “공항 내 쓰레기 처리, 공항 청소, 화물 창고 청소 등 방면에서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SK, 中 조이비오와 대체식품 펀드 조성
SK가 중국 조이비오(JOYVIO, 佳沃)그룹과 대체식품 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26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SK그룹은 중국 레노버그룹이 지배하고 있는 조이비오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지속 가능 식품 투자 펀드를 조성해 식물성 대체육, 발효 단백질 등 대체 단백질 생산 기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은 중국 시장을 공략을 위해 SK는 약 18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조이비오 그룹, 중국 유명 식품 기업, 충칭 지방정부도 투자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 사모펀드와 함께 조이비오 그룹에 2200억원을 공동 투자한 바 있습니다.

 

 

 

6. 위챗 모바일+태블릿+컴퓨터 동시접속 지원한다
위챗이 최신 버전에서 여러 디바이스의 동시 로그인을 지원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26일 중국경제주간(中国经济周刊)에 따르면, 위챗 최신 버전 8.0.8 업데이트 후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등 세 디바이스에서 동시 로그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 위챗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동일한 범주의 디바이스로 인식해 동시 로그인 상태를 유지할 수 없어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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