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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도 우수기업 '중국 일용품 소비재 박람회' 참가

[2021-07-20, 16:42:14] 상하이저널

한국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1 G-FAIR CHINA' 개최

미용, 건강,식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60여개 사 참가

상하이신국제전람중심(N5관)서 7월 22~24일 전시  




 

포스트 코로나, 신소비 신유통제품

중국시장 진출 신호탄 


올해 들어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또한 삶의 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공기와 식수의 안전도 관심사이며, 공기청정기, 정수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처음엔 사회적 거리 제한으로 가정 내에서의 홈헬스, 홈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상황이 안정된 지금에도 여전히 그러한 소비 트렌드는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제6회 중국우수상품전(G-FAIR CHINA)이 전시장 내 Show In Show 방식으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하이 신국제 전람센터 N5관에서 개최된다. 

 

G-FAIR CHINA는 경기도가 2011년부터 중국에서 개최해 온 전시회로, 올해는 ‘제115회 중국일용잡화상품교역회’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경기도 전시관을 구축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중국 내 경기도 대표처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사무소가 현지 운영을 총괄한다. 협력기관으로 KOTRA 상하이 무역관과 CCPIT(상하이 국제상회), 남경공업상업연합회 등도 함께한다.

 

경기도 우수기업 60개사 

아이디어 제품, 왕홍 현장 홍보 

 

올해는 미용건강제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한국 경기도 우수기업 60개사가 G-FAIR CHINA에 참가한다.

 

전시관은 총 4구역(▲A구역: 미용 건강제품 ▲B구역: 전자제품 ▲C구역: 생활가구 ▲D구역: 식품)으로 나누어 바이어상담을 진행하며, 친환경 웰빙트랜드에 적합한 한국의 우수상품들을 배치했다. 

 

참가기업으로 국내 10위권의 영유아 전문브랜드 ‘마더케이(Mother-K)’가 있으며, 참가 제품은 중한 양국에서 인기상품인 PPSU 젖병, 빨대컵 등이다. 국민 디퓨저 브랜드 ‘코코도르(cocodor)’는 한국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의 PPL간접광고를 진행했던 디퓨저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데일리차이’의 정수 필터와 비타민 필터가 호환이 가능한 필터 샤워기도 이번 전시회에 만나볼 수 있다. 정수기 필터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3대 디자인 공모전인 를 수상한 동 제품은 최대 30%의 절수효과가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한국 토종 소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비누와 릴렉스 겔 등은 미국 FDA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해 품질이 보장된 제품으로, 살균 효과까지 입증되어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행사장에 오시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강성권 수석대표 10개 도시 방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하이 대표처 강성권 수석 대표는 지난달 21일 부임해 장쑤성, 저장성, 산동성 10개 도시를 돌며 G-FAIR CHINA에 초청할 현지 바이어를 만났다. 강 수석은 현지 방문을 통해 “새로운 경기도 GBC의 보다 새로운 중한 합작 모델을 구상했고, ‘Something New, Something Different, Something Special’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고 다르고 특별하게 중국소비자들과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중통상무역은 3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우수상품에 대한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2년간 신소비 브랜드가 급성장을 이루고 있고, 소비의 목적이 단순한 생활제품에서 문화(여가, 오락, 교육) 상품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 중국의 소비자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며 농촌의 탈빈곤과 함께 웰빙라이프를 위한 신소비 브랜드로 공동 부유의 신장정을 시작했다. 

 

라이브커머스로 현장 생중계

 

경기도는 이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라이브커머스로 현장에서 경기도의 우수상품을 22일, 23일 양 일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의 생산공장과 바이어들은 화상상담으로 직접 온라인으로 만나고,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원거리 바이어들은 현장 영상과 사진들을 당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7월 22일(목)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관심 있는 유통기업과 대리상은 경기도 GBC 상하이 대표처(021-6219-069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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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JW kim 2021.07.21, 07:52:22
    수정 삭제

    京畿道新征程~新时代!

  • 아이콘
    ㅈㅇㅇ 2021.07.21, 08:46:36
    수정 삭제

    2021 G-FAIR CHINA, 开启京畿道华丽新乐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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