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월6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본토 확진자는 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본토 확진자 5명은 모두 광동에서 발생했다. 각각 광저우에서 3명, 선전에서 1명, 나머지 한 명은 무증강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됐다. 이외 신규 무증상감염자는 2명으로 각각 광저우에서 1명, 잔장(湛江)에서 1명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 총 14명은 각각 상하이 4명, 광동 3명, 저장 2명, 윈난 2명, 랴오닝 1명, 허난 1명, 쓰촨 1명이라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전했다.
6일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신규 의심 사례도 나타나지 않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8명, 밀접 접촉자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사람은 741명이다.
6월 6일 24시까지 중국 전역(31개 성)의 누적 확진자는 9만1267명, 누적 완치, 퇴원자는 8만6228명, 누적 사망자 수는 4636명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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