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

[2021-06-06, 06:39:54] 상하이저널
中 5개 지역 21명, 전북출신 기업인․지역리더․교수 등 구성
통상관광홍보유학생유치국제교류 협력 지원


중국 내 전라북도 성과 창출을 위한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상하이대표처) 자문관 구성이 완료,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북도 상하이대표처(소장 이지형)는 지난 4일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상하이, 난징, 선양, 칭다오, 충칭, 청두, 선전 등지에서 20여 명의 자문관이 참석했으며 옌타이에 소재한 군산대표처도 함께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은 모두 21명으로   5개 권역(화동, 화남, 화북, 서부, 동북)별 현지 동향․정보제공, 통상․관광홍보․유학생유치․국제교류 등의 전 분야에 걸친 자문, 협력 및 교섭을 통해 전라북도 성과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상하이대표처는 월1회 이상 자문관과의 통화 등 상시적 교류를 통해 자문활동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나갈 방침이며 우수 자문 및 제안 사항은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정책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본청에 공유함으로써 대중국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상하이대표처는 또한, 자문관 전원이 전라북도 출신이기 때문에 공적인 업무성과 외에도 자문관간 상호 교류를 통해 자문관 개인의 발전 및 나아가 자문관이 아닌 중국 내 전라북도 출향인사의 성공 및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문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들은 위촉식 다음날인 5일(토) 만국공묘 참배, 상하이 임시정부를 탐방하고, 육삼정 의거지를 방문해 전북출신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의 뜻을 기렸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5.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6.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7.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8.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3.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4.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5.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6.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7.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8.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9.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10.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4.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9.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