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5월 16일 입국자부터 격리 기간을 14+7일로 강화 조치했다.
상하이 방역당국은 기존 14일 호텔 격리에서 자가격리 7일을 추가 조정해, 총 21일간 격리 기간을 마쳐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만약 호텔 의무격리 후 자가격리 조건이 맞지 않는 환경일 경우에는 호텔 격리를 7일 추가 연장해야 한다. 자가격리 경우, 기존 동거인이 있을 경우 외부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동거인이 7일간 외부로 나갈 경우에는 자가가격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4일간 호텔 격리관찰 후 7일간 자가격리(社区 건강모니터링) 기간 중에는 매일 아침 저녁 2회 자가 체온 측정을 이행해야 한다. 또한 외출을 하지 않고 특히 인파가 몰리는 장소로의 이동을 피해야 하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격리관찰과 자가격리 모니터링 기간 중 총 6회 핵산검사를 시행하고, 중점 대상인 경우 핵산검사 빈도를 적절히 늘리는 등 전반적으로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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