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대구발전협의회 신춘 단배회 개최

[2021-03-12, 11:13:53] 상하이저널

중국 화동지역 진출 대구•경북기업과 협력 강화
코로나19 종식 후 대구 방문, 통상, 문화예술, 관광 등 협력


親대구 중국 인사 중심으로 창립한 중국 대구발전협의회(회장 장제(江杰))가 2021년 신춘 단배회가 3월 10일 오후 6시 대구시 상하이사무소,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상하이지사를 방문하고 상하이세무상성에서 개최했다.

2021년 신춘 단배회는 중국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시 상하이사무소, 중국 화동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와 대구경북유학 귀국 중국 화동지역 동창회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상호 격려와 공동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이번 단배회는 중국 대구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파트너쉽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먼저 상하이에 진출해 있는 대구시 상하이사무소와 한국섬유마케팅센터 상하이지사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대구시 상하이사무소 곽갑열 소장으로부터 대구시의 5대 미래 신산업, 투자유치 환경, 관광(의료관광), 전시회, 문화축제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가능한 빠른 시간내 대구시를 방문하여 중국대구발전협의회는 대구시의 각 분야와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서 지역 섬유의 중국 마케팅의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상하이지사를 방문하여 천옌(陳燕) 대표로부터 대구 섬유의 우수성, KTC 상하이지사의 중국 마케팅 등에 이해를 높이고 전시장에 진열된 70여개 지역의 섬유 기업 생산한 2만 여점의 샘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중국 복장 기업이 대구 섬유를 많이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했다.

또한 대구시 상하이사무소가 입주해 있는 상하이세무상성(상하이마트) 글로벌공유플랫폼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달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세관, 검역, 보험 등 원스탑 수출입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이곳에 영업중인 글로벌 입점 업체도 둘러 봤다.

이번 신춘 단배회를 주최한 중국대구발전협의회 장제(江杰)회장겸 상하이 성화성그룹 동사장은 “작년 2월 코로나19가 대구에 집단 발생하였을 때 대구시민과 대구시는 이 위기를 극복하는 위대한 시민 정신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중국대구발전협의회는 현지 진출한 대구기업과 공생 협력을 더욱 다지고 대구와 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데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bigboss 2021.03.19, 10:24:41
    수정 삭제

    中國 대구발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아이콘
    上海朋友 2021.03.19, 10:29:15
    수정 삭제

    加油!中国大邱发展协议会。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