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상하이분행 지난 18일 상해한국학교(교장 전병석)에 한화 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상해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위탁기관의 취지에 맞게 상해한국학교 학생 9명(초∙중∙고)에게 지급이 될 예정이다.
배한억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상하이해분행장은 “DGB금융그룹은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도 지점을 설립했고, 캄보디아의 상업은행을 인수하는 등 최근 해외 진출이 활발한데, DGB금융그룹이 대구라는 한 지방에서 시작했지만 전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것처럼 학생들도 갖고 있는 꿈을 크게 이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병석 상해한국학교 교장은 “받은 마음을 더 크게 키워 다른 사람을 돕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구은행 상하이분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상하이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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