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항공청이 미국과 중국 베이징, 상하이, 청두(成都), 홍콩을 왕복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14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미국은 자국민 또는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인에 대해 지난 14일동안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또, 상기 4개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도 4월 24일까지 운항을 정지하기로 하고 파트너 항공사들의 미-중간 항공권 판매도 중단키로 했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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