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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다 밑을 달리는 지하철 개통

[2019-12-26, 10:39:45]

 

 

 

중국 최초로 바다 밑을 통과하는 지하철이 지난 25일 정식 개통됐다.


26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해저 지하철 터널인 샤먼지하철 2호선(厦门地铁2号线)이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2호선은 샤먼의 두번째 지하철 노선으로, 1호선과 교차되어 환승에 용이하고 주민들의 외출길에 편리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호선은 전체 길이가 41.6km이며 32개 역이 설치됐다. 샤먼과 떨어진 하이창(海沧) 섬까지 지하철을 잇기 위해 해저 터널을 건설했으며 이 해저 터널을 통해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해저터널의 전체 길이는 2784미터로 이 터널을 건축하기 위해 많은 신 기술과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고 건설하기까지 4년 남짓한 시일이 소요됐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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