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코트라] 중국 평균 임금 변화 및 증가 현황

[2019-11-29, 10:42:36]

- 중국 동부지역의 연평균 임금 가장 높음 - 

- 과학연구와 기술서비스업 및 도소매업의 연평균 임금  증가속도 가장 빠름 -

 


□  2019년 5월 14일 중국통계국은 2018년 평균 임금 주요수치 발표

  

  ㅇ 중국 2018년 평균임금 현황

    - IT, 금융, 과학연구 3대 업종의 연평균 임금은 각각 147,678위안, 129,837위안, 123,343위안으로 가장 높았음.

    - 성장 속도를 보면 연평균 임금 증가속도가 가장 높은 3개 업종은 광업, 과학연구와 기술서비스업 및 도소매업 순이며 성장률은 각각 17.2%, 14.4%, 13.1%였음.


  ㅇ 중국 지역별 및 일자리 유형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 개요

    - 2018년 중국 규모이상 기업 취업자의 연평균 임금은 68,380위안으로 전년보다 11.0% 늘었음.

    - 그중에 중간급 및 이상 관리자는 145,125위안으로 10.0% 증가, 전문기술자 96,703위안 16.3% 증가, 사무직과 관계자의 경우 6만3,755위안으로 9.5%증가, 사회생산서비스 및 생활서비스는 5만4,945위안으로 11.0%증가, 생산제조 및 관련인원 55,148위안으로 8.8% 증가했음.

    - 중국 4대 지역(동부, 중부, 서부와 동북구역)을 보면, 아래 표에서 다섯 가지 직업의 연평균 임금은 가장 높은 지역이 모두 동부임.

    - 동부지역 연평균 임금은 중간급 및 이상 관리자 168,503위안, 전문기술자 109,651위안, 사무원 71,556위안, 사회 생산과 생활서비스 인원 60,447위안, 생산제조 및 관련 인원이 57,202위안이었음.


  * 동부, 중부, 서부와 동북지역 범위

    - 동부에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 상하이, 장쑤, 저장, 푸젠, 산둥, 광둥, 하이난이 포함됨.

    - 중부에는 산시, 안후이, 강서, 하남, 호북과 호남이 포함됨.

    - 서부에는 네이멍구, 광서, 충칭, 쓰촨, 구이저우, 윈난, 티베트, 산시, 간쑤, 칭하이, 닝샤, 그리고 신장이 포함됨.

    - 동북에는 랴오닝과 지린, 헤이룽장이 포함됨.

  

2018년 중국 지역별 및 일자리 유형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

(단위: 위안)

 

자료: 중국통계국

 

  ㅇ 중국 직종별 및 일자리 유형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

    - 2018년 중국 직종별 및 일자리 유형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에 따르면 총 3개 업종의 연평균 임금이 10만 위안 넘었음.

    - 이중에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업의 연평균 임금이 141,962위안으로 가장 높았음.

  

2018년 중국 직종별 및 일자리 유형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

 (단위: 위안)
 

자료: 중국통계국


  ㅇ 2018년 등록기업 유형별 및 일자리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

    - 2018년 등록기업 유형별 및 일자리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에 따르면 생산제조 및 관련인원의 평균임금이 가장 높은 기업유형은 국유기업으로 평균임금은 70629원임.

    - 나머지 연평균 임금은 가장 높은 일자리의 기업유형이 모두 외국인 투자기업임.

  

2018년 등록기업 유형별 및 일자리별 취업자 연평균 임금

 (단위: 위안)
 

자료: 중국통계국


  ㅇ 도시의 비민영업체(非民营企业) 취업자 연평균 임금 82,461위안

    -  2018년 중국 도시의 비민영업체 취업자 연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대비 8,143위안으로 증가하였음.

    - 증가 속도는 2017년 대기대비 1%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가격 요인을 빼면 2018년 중국 도시의 비민영업체 취업자 연평균 임금이 실제 8.7% 인상됐음.
 

 자료: 중국통계국

 

  ㅇ 도시의 민영기업(民营企业) 취업자 연평균 임금 49,575위안

    - 2018년 중국 도시의 민영업체 취업자 연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대비 3814위안으로 증가하였음.

    - 증가 속도는 2017년 대기대비 1.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가격 요인을 빼면 2018년 중국 도시의 민영기업 취업자 연평균 임금이 실제 6.1% 인상됐음.
 

 


 자료: 중국통계국


 

 

□ 중국 지련채용(智联招聘, 중국 지명 구인구직사이트)이 최근  '2019년 가을 중국 고용주 수요와 화이트칼라 인재 공급 보고서' 발표
 
  ㅇ 중국 2019년 주요도시 평균 임금 현황
    - 중국 38개 주요 도시의 임금은 전년 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 일부 주요 2선 도시들은 더 큰 폭으로 상승하여 1선, 2선 도시들의 임금 격차가 줄어들었음.
  
  ㅇ 2019년 전국 38개 주요 도시의 평균 임금은 8,698위안이고 급여 중위수는 7,001위안임.
    - 올해 3분기 평균 임금은 전 분기대비 2.9% 상승했고 전년 동기대비 상승률은 10.8%였음.
  
  ㅇ 2019년 주요도시 평균 임금 분포 현황
    - 도시별 평균 임금수준을 보면 모든 도시의 임금은 전년 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자료: www.zhaopin.com(智联招聘)

 


□ 시사점

 

  ㅇ 주요 전통산업  평균임금 증가세

    - 맹찬문(孟灿文) 중국 국가통계국 인구와 취업통계사(国家统计局人口和就业统计司) 부국장은 중국 경제구조 개혁이 심도있게 추진되면서 에너지 소모량이 크고, 오염유발이 큰 전통업종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기업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어 평균임금 성장이 가속화되었다고 진단함.


  ㅇ 문화, 스포츠, 건강양로 등 사회사업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 업종의 취업자 임금 수준은 계속 높아지고 있음.

    - 2018년에는 거의 절반 이상의 성(省)이 최저 임금 기준을 인상됐고, 일부 성의 경우 평균 증가 수준을 상회하였음.


  ㅇ 관보(关博)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사회소(中国宏观经济研究院社会所) 부연구원은 "도시 민간사업 임금 인상 속도가 현저히 빠른 가운데, 중국정부는 소득분배 격차를 줄이는 긍정적인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다"고 평가함.

    - "다음 단계로써 기술직 근로자 처우를 계속 높이고, 정부 유관부처의 조세 및 공공 서비스의 소득 조절 역할을 적극 수행하여 시장화 개혁의 속도를 높여야 함. 이를 통해 소득격차를 줄여나가야 할 것임."

 

 

자료원: 중국통계국 홈페이지, 鲁商网, 智联招聘 홈페이지, KOTRA 칭다오무역관 자료 종합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6.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7.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8.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2.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3.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4.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5.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6.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7.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8.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9.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10.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3.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4.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8.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9.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10.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2.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