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재분야 수출유망기업 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현지 테스트 마케팅 행사 선보여 -
자료: KOTRA 청두무역관 촬영
□ 행사 개요
ㅇ 쓰촨, 윈난, 충칭 등 중국 서부내륙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소비재분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현지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함.
- 중국 내 온라인 해외직구 성장추세 및 내수기업 수출애로를 감안해,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단기 수출 성공모델 창출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기획함.
ㅇ 특이한 점은 ‘한국 우수제품 품평회’, ‘신제품 발표회’, ‘왕홍(网红) 판매전’의 세 가지 프로그램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됨.
- 이러한 오프라인(품평회, 발표회)과 온라인(왕홍 판매전)의 콜라보 마케팅은 우리 기업 제품 홍보에 효과적으로 작용함.
□ 프로그램
왕홍(网红), 기업 관계자, 무역관 직원이 함께한 실시간 방송
자료: KOTRA 청두무역관 촬영
자료: KOTRA 청두 무역관 촬영
ㅇ 참가 기업 인터뷰 – A기업 김 대표
Q: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처음 시도한 새로운 형식의 동 행사 참가 소감은?
A: 그간 해외에서의 다양한 상담회 행사를 참가해봤으나 이번과 같이 한 공간에서 기업의 제품 발표회, 기업 관계자와 왕홍이 함께하는 온라인 홍보,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며 참가 바이어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품평회가 함께 이루어지는 융합방식의 한국 우수제품 홍보 모델은 처음 참가하는 것으로 감명이 깊었음. 제품을 단순히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파티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에서 체험과 교류가 이루어진 다는 점이 좋았음.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한 데 어우러져 함께 교류하는 방식의 교감의 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 같음.
행사장내 문화공연(변검) 모습
자료: KOTRA 청두무역관 촬영
□ 주요 인기 제품
ㅇ 제품별 바이어 반응
자료: KOTRA 청두무역관 촬영
□ 시사점
ㅇ 수출초보기업의 중국 진출 마케팅은 플랫폼(On-Off Line)을 활용하여 최대한 현지 소비자 접근 모델을 다각화하는 것이 필요함.
ㅇ 특히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현지 문화, 트렌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수출초보기업은 중국 내륙지역에서의 체험행사를 병행한 테스크마케팅 행사를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자사 제품의 바이어 및 소비자 반응을 체크해 진입장벽, 가격경쟁력, 제품 보완점, 타깃 바이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는 계기가 될 것임.
ㅇ 또한 중국, 특히 서부내륙 지역 바이어의 제품 선택 기준에서 가격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꼽히며 중국 내 협력 파트너를 찾기 위해서는 자사 제품의 중국 상표권 및 중국위생허가 등록, 통관, 물류 등에서 충분한 목표전략 수립이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로 판단됨.
자료: KOTRA 청두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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