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TOEFL, 접수부터 점수확인까지

[2019-07-06, 06:23:09] 상하이저널
TOEFL 시험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의 학문적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TOEFL iBT는 컴퓨터로 보는 시험으로 가장 널리 쓰여지는 시험 방식이다. 듣기, 독해, 말하기, 쓰기의 4가지 분야로 나뉘어져 각 30점 배점으로 총 120점 만점이다.

시험 응시 사이트와 유의점

시험 응시는 보통 ets.org에서 TOEFL 시험을 찾아 응시를 하면 된다. 그러나 중국에서 토플 시험을 응시하는 방법은 다르다. 중국 토플 사이트는 https://toefl.neea.cn 으로 다른 시험들과 같이 계정을 만들어 집주소, 이메일 등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중국에는 토플 시험장에 비해 응시자가 굉장히 많아 자칫 상하이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때문에 시험 몇 달 전 접수해야 한다. 한국에는 시험장이 많기 때문에 중국 접수만큼 경쟁력이 높지 않지만 최소 한 달 전에 응시해야 여유가 있다. 또한 결제 중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해 중국에서 진행하기에는 불편한 단점이 있다.

시험 접수 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

만일 정보를 잘못 등록해 바꿀 수 없거나 계정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본사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 방법이 있다. 메시지는 홈페이지에서 보내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모두 입력했는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계정을 알고 싶다면 어떤 시험을 응시하기 위한 시험인지, 등록한 이름과 생일은 언제인지를 부가적으로 추가해 보내는 것이 좋다. 2~4일 이후 답변이 오기 때문에 전화가 더 빠른 방법이다. 미국 근무 시간에 맞춰 전화해야 하며 10~20분 정도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시험 볼 때 유의점

정해진 시험장에 가기 전에 준비물이나 반칙으로 간주되는 행동이 무엇인지 읽어보는 것은 필수다. 시험 준비물은 여권 원본이다. 필기구나 종이 등은 시험장에서 지급한다. 시험장 내 정해진 컴퓨터 앞에 앉아 안내를 기다리면 된다. 2개 영역 시험을 본 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간식이나 음료수를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시험을 본 후 그 자리에서 점수를 취소할 수 있다. 시험 점수는 평균적 10일 후 알 수 있다. 이메일로 점수를 안내하므로 반복적으로 확인할 필요는 없다. 13일 후면 집으로 성적 통지표가 도착한다. 사이트에 등록된 주소가 정확한지 꼭 확인해야 한다.

학생기자 남소운(SSIS 11)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새로운 의학의 시대가 열리다, 3D 바이오 프린터 2019.07.10
       원하는 입체 모형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의 등장에도 잠시, 인공 장기와 인공 피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능으로 전..
  • [책읽는 상하이 42] 불안 2019.07.06
    알랭 드 보통 | 은행나무 | 2011.12.28이 책은 사회적 지위에 따른 불안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그 원인을 설명한다. 사랑 결핍: 사람들이 다른..
  • 상하이 Summer, 물놀이 떠나자 hot 2019.07.06
    어느새 끈적거리고 숨이 턱턱 막히는 상하이 여름이 시작되었다.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도 좋지만 방학을 맞이해 그저 그런 날을 보내고 있는 자녀와 함께 상하이나...
  •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기는 전시 hot 2019.07.06
    마블 우주 영웅 특별전, 상하이漫威电影宇宙英雄特展-上海站마블사의 정식 허가를 받은 체험식 대형 전시회다. 다양한 기술과 전시가 만나 관객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전시..
  • 2019년 개정 New 토플의 모든 것 hot 2019.07.06
    개정된 뉴 토플이 올해 8월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정은 한국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물론 상하이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소식이다. 특히 개정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