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500대 슈퍼 컴퓨터 리스트가 지난 17일 공개 된 가운데 중국이 최다 보유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
500대 슈퍼컴에 이름을 올린 중국 컴퓨터는 219대로 가장 많았으며, 2017년 11월이후 연속 4회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 이어 미국이 116대로 2위에 올랐다.
중국 기업가운데서 레노보(联想), 랑차오(浪潮), 중커수광(中科曙光) 등 기업들은 각각 173대, 71대, 63대로 슈퍼 컴퓨터 제조업체 1~3위를 차지했다. 레노보의 경우, 슈퍼컴퓨터의 수량이 지난해 11월에 비해 33대가 증가했고 지난해 6월에 이어 2회째 1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미국 Summit는 세계에서 속도가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로 선정됐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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