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올 여름이 기대되는 상하이 젤라또 전문점 Top 5

[2019-06-15, 05:55:18]

젤라또의 고장 이탈리아에는 500미터당 한 개씩 젤라또 전문점이 있다고 한다. 젤라또는 신선한 우유를 베이스로 여러가지 맛을 첨가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고급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상하이에도 이탈리아 못지 않은 정통 젤라또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점점 늘고 있다.

 


아보카도 젤라또가 일품, Gelato DAL CUORE
다양한 맛의 젤라또가 있는 곳이지만 최근에 새로 출시한 아보카도 코코넛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진하고 크리미한 아보카도맛에 바삭한 코코넛이 뿌려져 있어 씹는맛까지 일품이다. 이 젤라또 하나에 아보카도 8개+코코넛4개가 들어갈 정도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하루 평균 4시간이면 품절된다고 하니 서둘러야 한다. 이곳의 스테디셀러는 다크 초콜릿이라고 하니 절대 놓치지 말자.
• 陕西北路600号-9号
• 021)61481388
• 12:00~21:00

 

 

여심저격 아기자기 젤라또, CornerCone Gelato
우캉루에 새로 문을 연 여심저격 젤라또 전문점이다. 매장 전체는 복고풍, 원목,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어느 각도에서도 분위기 있는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이 곳의 젤라또는 다른 곳과 달리 젤라또 위에 여러가지 장식을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은 우유 젤라또 위에 키티를 연상시키는 분홍색 리본과 고양이 수염(초콜릿)으로 꾸며주는 것이다. 모양만큼 진한 젤라또 맛도 인상적이다.
• 淮海中路1852号武康大楼底楼
• 평균 가격: 30元
• 09:00~21:30

 

 

오직 한가지 맛으로 승부, BONUS
이 곳은 상하이 젤라또 전문점 사이에서 너무 유명한 곳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초기에 이 곳은 시그니처 메뉴인 시엔딴황(咸蛋黄), 즉 짭짤한 노른자 맛 하나로 승부했다.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하고 짭짤하고 사각사각하고 다양한 식감과 맛이 서로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맛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얼마 전 출시한 망고백향과, 블랙체리 등도 상큼해 이 여름과 잘 어울린다.
• 瑞金二路39号&乌鲁木齐中路276号
• 13816045836
• 11:00~22:00

 

 

100% 카카오파우더로 만든 젤라또, Missoo蜜芍
이 곳은 100% 카카오파우더로 만든 초콜릿 젤라또가 가장 유명하다. 한 입 베어물면 진한 초콜릿 향과 맛이 느껴져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말레이시아 두리안으로 만든 두리안 젤라또다. 풍부한 두리안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마니아 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 幸福路67号
• 021)32560688
• 10:00~22:00

 

 

미슐랭 쉐프가 만드는 젤라또를 만나는 곳, La Boulangerie
원래 이 곳은 바게트가 유명한 베이커리로 젤라또는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점심 12시 이후에나 맛볼 수 있다. 당일 만든 양만 판매하는 곳으로 늦게 가면 만날 수 없으니 서둘러야 한다. 달콤한 복숭아와 정통 프랑스식 초콜릿 젤라또가 있으며 제각각 재료 본연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다. 미슐랭 쉐프 Clément가 직접 만든다니 놓치지 말자.
• 建国西路480号(嘉佩乐酒店门口)
• 021)33391886
• 07:00-19:00

 

 


젤라또 핫플레이스, GROM
상하이에서 젤라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난징시루에 있는 이곳 GROM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대표적인 맛은 고소하면서 깊은 맛을 자랑하는 누가맛이다. 리얼 초콜릿sorbet은 유제품을 함유하지 않은 젤라또로 마치 생 초콜릿을 먹는 듯한 깊고 쌉싸름하면서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컵 하나로 만족할 수 없다면 따로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南京西路772号
• 021)52980278
• 10:00-22:00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