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소비 업그레이드 시대의 도래에 따라 맞춤 관광, 프리미엄 가전제품, 요식시장, 건강의료 등 4가지 소비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음
o 지난해 씨트립(携程)의 맞춤 관광 주문이 전년 대비 180% 이상 증가했고 2, 3선 도시 수요가 1선 도시를 넘어섰으며, 올해 1선 도시에서는 프리미엄 맞춤 관광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음
o 중국의 80, 90세대들이 주력 소비층을 이루면서 ‘게으름뱅이 경제’ 유행, 건강 관심도 증가 등으로 식기세척기, 비데, 쓰레기 처리기 등의 새롭고 스마트한 가전제품이 인기임
o 2018년 중국의 요식업 매출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4.3조 위안(734조원)으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음식배달 시장 또한 동반 성장하고 있음
o 노인 인구 증가로 실버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한편 노인들은 시간적으로 여유롭고 가격에 민감하다는 점으로 보아 가성비가 높은 일용품 소비가 증가할 전망
□ 보스턴컨설팅회사는 2016~2021년 중국의 소비 증가규모가 1조 8천억 달러(2,137조원)에 달하며, 2021년 영국의 소비시장 규모와 맞먹을 것으로 전망함
o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4월 사회소비재 판매액은 총 3.6억 위안(614조원)으로 월별 3조 위안 이상 규모를 계속하여 유지 중임
(자료 : 중국산업정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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