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등급을 나눌때 한국, 중국, 유럽은 별로, 미국은 다이아몬드로 표시한다.
중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성급호텔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신랑재경(新浪财经)은 23일 네덜란드 리서치 기관인 볼드 데이터(Bold Data)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성급 호텔 규모가 20194개로 아시아 최대라고 밝혔다.
아시아 전역의 성급 호텔수는 93290개였고 이 중 약 20%가 중국에 있는 것이다.
중국을 제외한 상위 5개 국가는 태국(11442개), 일본(9772개), 인도(9242개), 인도네시아(8666개) 순이었다. 6위에 오른 베트남의 경우 4718개의 성급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유럽이 성급호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성급호텔의 절반 이상인 204151개의 호텔이 유럽에 위치해 있고 이 중 이탈리아가 32803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총 107만 3500개의 호텔이 운영되고 있고 이 중 등급 판정을 받은 성급호텔은 40만 293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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