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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 1월 추천도서

[2018-12-29, 06:11:21]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할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 가능, 매주 5권으로 제한.)

 

6일~12일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이준영, 이향은 외 6명  | 미래의 창
정가: 146원→할인가: 73元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는 매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장식할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2018년의 소비트렌드를 되짚어보고,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2019년 한 해의 한국 소비문화의 흐름을 예상한다.

 

13일~19일
정세현 정청래와 함께 평양 갑시다
정세현, 황재옥, 정청래 공저 | 푸른숲
정가: 141원→할인가: 71元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평생 통일을 생각해온 최고 전문가들이 그린 통일 한국의 청사진이자 평화의 한반도에서 신나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충실한 안내서,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평양 시내를 ‘국빈 코스’로 안내하고, 정청래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기를 통해 기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 색다른 경험을 전한다. 2부에서는 평양에서 치킨집을 운영했던 사업가와 남북경협 실무자를 인터뷰해 사업 북한에서 사업해서 성공한 사례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3부에서는 평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에게 듣는 ‘평양 시민이 사는 법’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김창수 사무처장이 말하는 남북 교류의 생생한 이야기로 꾸몄다.

 

20일~26일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크리스티나 워드케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정가: 137원→할인가: 69元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기업과 시장의 지형도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기하급수 조직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자원들을 제품과 서비스에 활용해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뤄낸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구글, 우버,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처럼 수많은 기술과 자원을 연결해 활용하려면 내부 시스템과 운영이 매우 견고하고 정확하게 조정돼야 할 뿐 아니라 업무 형태와 성과 측정 방식, 리스크 대응 등 여러 면에서 기존의 기업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기존의 위계적 질서에 따라 지시를 받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수평적이고 네트워크 위주의 협업이 중심이 되어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따라서 기하급수 기업은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공유적인 성질을 지닐 수밖에 없다.

 
이런 기하급수 기업의 운영 환경을 만들어주는 도구의 하나로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이 주목 받고 있다. 구글에서 사용된 것으로도 유명한 OKR은 기업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달성했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다.

 

27일~2일  
한글자 중국 중국의 확장
김용한 | 휴머니스트
정가: 146원→할인가: 73元

 


오늘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역사를 보는 것이다.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한 글자 중국》은 ‘중국의 탄생’ 및 ‘중국의 확장’으로 나누어져 황허 중류의 작은 나라가 어떻게 이질적인 민족과 국가들을 통합하며 대제국으로 성장해왔으며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살피고 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한 글자 중국 - 중국의 확장》은 대제국으로서 영토를 확장하고 문호를 개방했던 시기의 지역을 다루며, 중국 각지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외교, 국방, 민생 등 중국의 여러 면을 총체적으로 살핀다. 이를 위해 작가는 다양한 역사적 사료부터 경제연구소의 보고서, 문학작품, 영화까지 다양하게 들여다보았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살아 있는 중국을 직접 발로 누비며 중국인들이 무엇에 울고 웃는지 찬찬히 들여다본 이 책은 중국을 모르는 이들을 위한 확실한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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