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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노텍, 열전 반도체 기술포럼 개최 “반도체도 친환경”

[2018-10-26, 13:49:37]

열전 반도체 기술포럼 개최
열전 기술로 만들어가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삶


LG 이노텍이 지난25일 ‘열전 기술로 만들어가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삶’을 주제로 ‘열전 반도체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열전 기술과 반도체 관련 학계와 기업 전문가, 잠재적 고객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치우강하얏트리젠시호텔(上海环球港凯悦酒店)에서 진행됐다.


LG이노텍은 행사장에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전 반도체 적용 제품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포럼에 앞서 열전 반도체에 대해 설명했다. 열전 반도체는 전기를 공급해 냉각가열 기능을 구현하고 온도 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혁신 기술이다.


포럼 1부에서는 보셩창(柏胜强) 상하이세라믹연구소(SICCAS) 박사가 ‘열전 반도체 시술의 시장 동향과 전망’ △이규형 연세대 교수는 ‘열전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과 응용 사례’ △왕용(王勇) 페로텍(Ferrotec) 사장은 ‘중국 열전도 반도체 발전 형태와 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LG이노텍 열전 반도체 기술을 이용한 제품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박철희 LG화학 박사가 ‘중고온 열전 소재와 개발 및 응용 사례’ △박경수 테그웨이(TEGway)CEO는 ‘유연성 열전 소재 기술과 응용 현황’ △왕딩웬(王定远) 하이얼가전제품그룹(海尔家电产业集团超前创新中心) 박사는 ‘무압축기 고체 냉각기술의 가전제품 응용 발전’ △이형의 LG이노텍 박사는 ‘열전 기술의 트렌드 및 LG이노텍만의 차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박종석 LG이노텍 대표는 “열전 반도체는 혁신 제품으로 그 가치를 알리고, 참가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가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재LG이노텍은 이 기술을 이용해 소형 가정제품을 시작으로 산업용 장비와 선박차량 등 열전 반도체 기술 적용 분야를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미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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