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수입박람회 반입 금지 품목 살펴보니…

[2018-10-17, 15:26:12]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가 될 ‘상하이 수입박람회’를 앞두고 상하이시가 안전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구망(环球网)은 17일 영국 로이터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상하이 수입박람회에 비행접시, 연, 스케이트보드, 라켓, 공 등이 휴대 금지 품목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또한 반입 금지 품목에는 총기류, 폭발물, 가연성 위험물, 휘발유, 알코올은 물론 정치, 종교, 인종, 비즈니스 및 중국 법률법규에 위반되는 현수막, 표어, 광고표지도 포함된다. 이외 약품, 우산, 반입이 부적절한 가방, 대형 깃발 및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품도 금지된다. 맹인 안내견을 제외한 동물의 출입도 금지된다.

 

상하이시는 최근 수입박람회를 위한 전문 국제 상사 재판 법정도 세웠다. 관련 책임자는 “시홍차오(西虹桥) 수입박람회 법정은 국제 무역법규에 따라 국내외 비즈니스 사건 주체의 평등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5일~10일까지 상하이국가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30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 280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가성비 갑' 상하이 뷔페식당 어디? hot 2018.11.20
    채식뷔페 ‘台湾人道素菜 - 莲香斋自助餐’ 주소: 愚园路151-157号3楼(近万航渡路) 전화: 021-51688799 영업시간 : 11:30-14:00 / 17:3..
  • 상하이 ‘등하교 택시 서비스’ 등장, 月 2000위.. hot 2018.10.17
    상하이 자딩(嘉定)구에서 바쁜 학부모들을 위한 ‘택시 등하교 서비스’가 등장했다. 16일 해방망(解放网)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다중(大众) 택시는 자딩..591..
  • 마윈, '과학'보다 중요한 건 '교육' ! hot 2018.10.17
    최근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교육이 과학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설파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발리..
  • 구찌 CEO “알리바바∙징동과 제휴 원치 않아”…’.. hot 2018.10.17
    구찌 CEO 마르코비자리가 가품이 많다는 이유로 중국 시장에서 알리바바와 징동과의 협력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봉황망재경(凤凰网财经) 마르코비자리 구..
  • [아줌마이야기] 꿈꾸지 않으면 hot 2018.10.17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요즘 많이 애창하는 '꿈꾸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