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8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동기대비 9% 성장했다고 중국국가통계국이 밝혔다. 지난 8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3조 1542억위안으로 동기 대비 9%, 실질 성장률은 6.6%였다.

지역별로는 도시 소비품 총액이 동기대비 8.8% 성장한 2조7169억위안이었고 농촌은 10.2% 성장한 4373억위안이었다.

소비분류별로는 요식업 3516억위안으로 동기대비 9.7% 성장, 상품 소매총액이 8.9% 성장한 2조8026억위안이었다.

이밖에 올 1~8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동기대비 9.3% 성장한 24조 2294억위안에 달했다. 이 가운데서 도시 성장률이 9.1%, 농촌 성장률이 10.4%였다. 또 소비분류 별로는 요식업이 누계로 2조6316위안으로 동기대비 9.8% 성장했고 상품 소매는 21조 5977억위안으로 동기대비 9.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월 인터넷 소매총액은 5조 5195억위안으로 동기대비 28.2%의 급성장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서 실물상품 인터넷상 소매가 4조 1993억위안으로 28.6% 성장했으며 전체 사회보시품 소매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3%에 달했다. 이 가운데서 먹고, 입고, 쓰는데 사용된 돈이 각각 42.7%, 23.4%와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