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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하이 여행절’ 9월 15일 개막

[2018-08-20, 16:43:00]
매년 가을 찾아오는 ‘상하이 여행절(上海旅游节)’이 올해는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이와 동시에 상하이 각 지역에서 74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절이 시작되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총 75곳의 상하이 유명 관광지에서는 입장료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상하이 동방명주, 야생동물원, 디즈니랜드, 상하이과기관, 자연박물관, 해양수족관, 상하이타워 전망대, 진마오다샤, 환구금융센터 전망대, 상하이환러구, 진장러위엔 등이 있다.

단, 이벤트 기간의 모든 입장료가 반값은 아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경우 오후 3시 이후 입장 시에만 반값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당일 티켓 판매 상황에 따라 표를 판매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티켓을 구매하기 전 개별 관광지에 확인해야 한다.

이전 여행절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반값 입장료 행사를 진행하는 인기 관광지에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수많은 인파를 피하기 위해서는 9월 19일부터 21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판단이다.

여행절 기간 동안 7가지 테마 별로 흥미로운 공연 및 활동도 진행된다. 개막식과 폐막식, 상하이 ‘4대 브랜드’ 홍보 활동, 황푸(黄浦)강 유람, 크루즈 여행, 농촌∙민속 체험 활동, 창장삼각주(长三角) 패키지 여행, 상하이 시민의 상하이 여행 등 총 70여 개의 프로그램이 각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번 여행절의 개막식 퍼레이드는 오는 9월 15일 화이하이중루(淮海中路)에서 시작된다. 국내 공연단을 비롯한 세계 26개 국가에서 온 해외 공연단이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올해에는 특히 에콰도르, 페루 공연단이 올해 처음으로 상하이여행절 퍼레이드에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25대의 꽃차도 지난해에 이어 퍼레이드 공연을 함께 한다. 유럽, 캐나다, 타이완, 윈난, 칭다오 등에서 온 꽃차가 올해 상하이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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