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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여성 부호, 100억 들여 상장회사 인수

[2018-07-03, 15:21:53]

액세서리로 사업을 시작해 당당히 여성부자 반열에 오른 이우(义乌) 신광위안청(新光圆成)의 주샤오광(周晓光) 회장이 Five Seasons가 보유중인 중궈고쑤촨동(中国高速传动)의 지분을 현금으로 매입하기로 해 또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


주 회장은 작은 액세서리 사업을 시작으로 부동산업 등으로 사업을 늘리며 자수성가한 부자로, 현재 백억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야마재경(野马财经) 보도에 따르면, 주 회장이 사들이는 지분은 전체 발행주의 51~73.91%가량이다. 중궈고쑤촨동의 100% 지분 총액이 위안화로 163억위안~184억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주 회장이 현금 83억~136억위안을 들여 이 회사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광위안청의 자산은 2018년 1분기 기준 160억위안, 부채는 77억6900만위안이다. 이번 인수건은 자체 보유자금과 자체 모금한 자금으로 완성하게 된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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