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디지털경제 규모가 세계 2위를 차지하며 디지털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국가인터넷정보사무실(国家互联网信息办公室)이 최근 발표한 '디지털 중국 건설발전 보고서(2017)'에 따르면 작년 디지털경제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20.3% 성장한 27조2000억위안에 달했다. 국민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9%였다.
'보고서'는 중국이 정보분야의 일부 핵심기술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또 디지털경제가 경제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글로벌 인터넷발전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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