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칩 산업 연 21% 성장, 글로벌 성장률의 5배

[2018-04-24, 09:55:48]

공신부는 지난 2013년~2017년 중국의 집적회로 산업의 연 복합성장률이 21%로 같은 기간 전 세계 성장률의 5배 가량에 달한다고 전했다.

 

중국증권망(中国证券网)은 중앙TV(CCTV)의 23일 보도를 인용해 중국은 칩 산업을 위시한 첨단기술산업 방면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댜오스징(刁石京)공업과 정보화부 정보처 처장은 “중국의 칩산업은 최근 몇 년 간 놀라운 성장을 했으며, 시장의 첫 단계에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칩 설계 방면의 산업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미 대중의 생활에서부터 제조업 영역, 인공지능, 스마트 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 침투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의 집적회로 산업 규모는 2013년의 2508억 위안에서 2017년에는 5411억 위안으로 증가했고, 생산량은 2013년의 867억 위안에서 2017년의 1565억위안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산업 투자 규모는 최근 3년간 연 투자액이 1000억 위안을 넘어서며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자체 개발한 칩을 탑재한 슈퍼 컴퓨터는 세계 1위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남성, 놀이기구 탑승 중 안전장치 풀려 고공 낙.. hot 2018.04.23
    지난 21일 오후 3시 경 허난(河南)성 쉬창시(许昌市) 시후공원(西湖公园) 놀이장에서 한 남자아이가 놀이기구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하보(大河报..
  • 상하이 첫 '공유식당' 내달 선보인다 hot 2018.04.23
    '공유경제 시대'를 맞이한 중국에 갈수록 다양한 공유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공유 차량, 공유 자전거, 공유 도서, 공유 명품 등 수많은 공유 서비스에 이어 '..
  • '텐센트뮤직' 250억 달러 규모 美증시 상장 hot 2018.04.23
    중국의 텐센트뮤직(腾讯音乐)이 올해 하반기 미국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구망(环球网)은 23일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해 텐센트는 오..
  • 집주인 위챗머니 훔친 대범한 가정부 hot 2018.04.23
    집주인 핸드폰으로 돈을 훔쳐온 대범한 가사 도우미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 공안 당국이 계좌 비밀번호의 안정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가...
  • 상하이 무궤도열차 3개 노선 증설 계획 hot 2018.04.23
    상하이 시내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71번 무궤도열차(中运量公交道路)에 이어 3개 노선의 무궤도열차가 건설 계획 중이다. 23일 오전 상하이시 교통윈원회 셰펑(谢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