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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J CGV, 上海에 첫 오픈

[2006-10-10, 03:02:05] 상하이저널
한국 영화관 업계 1위의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CJ CGV가 한국에서 쌓은 운영 및 서비스 노하우와 CGV만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CJ CGV는 지난 2006년 1월 SFG(Shanghai Film Group: 上海电影集团公司)와 중국 진출에 관한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1일 CGV와 SFG의 첫 작품인 上海 上影CGV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上影CGV는 상해 쟈베이구의 다닝국제상업광장 (闸北区大宁国际商业广场)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6개 상영관 (그 중 1개관은 VIP 상영관)에 총 좌석 약 1000 석 규모로 오성급 영화관 표준에 맞춰 설계되었다. 또한 한국 CGV의 앞선 설계 방식과 서비스 이념, 최고의 상영시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비롯해 풍부한 문화/오락 contents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가치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上影CGV에서는 오는 10월 21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오픈 기념행사로 “한국 영화전[展]”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2006년 한국영화전>은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스타급 배우 및 감독들이 중국을 방문,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전 기간 동안에는 중국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최근 한국영화 중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을 선정, <투사부일체>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너는 내 운명> <박수칠 때 떠나라> <아라한 장풍 대작전> <우리형> <클래식> <살인의 추억> <내머리속의 지우개> 등 총 11편의 한국영화를 중국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매일매일 색다른 한국 문화 이벤트를 마련,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이다.

CJ CGV 박동호 대표는 “上影CGV를 통해 중국 내 다른 영화관과는 차별된 전략과영화 그 이상의 감동으로 중국 관객들을 사로 잡음으로써 앞으로 상해뿐만이 아닌, 북경 및 기타 도시에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첫 출발을 계기로 미국 및 여러 국가에 문화적 즐거움을 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며, 이런 의미에서 上影CGV의 오픈은 만리장성을 쌓는 첫번째 반석과도 같은 존재”라고 소감을 밝혔다.

上影CGV影城 오픈식
일시: 2006. 10. 21
장소: 闸北区大宁国际商业广场内上影CGV

2006 한국영화전
일시: 2006. 10. 22 ~ 10. 27
장소: 闸北区大宁国际商业广场内上影CGV
문의:021-566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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