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춘절 해외 인기 여행지 1위 태국.... 한국 10위권 밖

[2018-02-06, 15:02:10]

650만명 해외여행

 

올 춘절연휴에 650만명이 해외 여행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이 보도했다. 국가여유국이 발표한 '2018년 춘절 해외여행 추세 예측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3위권에 랭크돼있던 한국의 올해 순위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춘절 인기여행지는 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캄보디아 순이었다. 한국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발리의 인기도 시들해졌다.

 

올해 춘절여행은 가장 높은 소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외여행의 경우 1인당 평균 9500위안의 여행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여행은 1인당 3500위안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춘절기간 가장 비싼 여행지 톱10을 발표, 남극, 아르헨티나, 브라질, 타히티섬, 노르웨이, 탄자니아, 아이슬란드, 멕시코, 뉴질랜드, 핀란드 순이었다. 여행 목적지가 상기 10곳인 여행자 대부분은 가족 또는 커플이 대부분이었고 가구당 평균소비는 10만위안이 넘었다. 남극여행의 경우 16만위안에 달했다. 

 

장거리여행지로는 북유럽, 아랍,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체코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이 인기였고 특히 북유럽과 캐나다는 오로라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며 여행상품 신청자가 동기대비 150%나 급증했다. 이밖에 올해부터 무비자로 갈 수 있는 아랍은 춘절 1개월전에 이미 비행기 좌석이 동난 상태이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봄 재촉하는 매화향기, 상하이 전국 최대 매화전 개.. hot 2018.02.17
    중국 최대 규모의 매화꽃 전시가 2월1일부터 상하이에서 펼쳐진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불구하고 봄을 알리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고결한 마음’이라는...
  • 중국의 춘절 유래와 풍습 hot 2018.02.12
    춘절은 음력 1월1일로, 춘절(春节)이라는 용어 외에도 신녠(新年), 따녠(大年), 신쑤이(新岁), 꿔녠(过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중국에서 춘절을 명절로...
  • 특별하게 보내는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hot 2018.02.10
    프라이빗 레스토랑에서 즐기기Cupola레스토랑 Cupola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장조지(Jean Georges)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와이탄 3호 건물에..
  • 휴대폰으로 지하철•버스 타기 hot 2018.02.09
    휴대폰으로 지하철 타기스캔으로 지하철 타기'Metro大都会' App1.마켓에서 'Metro大都会'을 검색 후 앱을 내려받는다. 휴대폰번호로 회원등록을 한다..
  • 축복을 전하는 '춘절' 인사 한마디! hot 2018.02.09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들, 주변 지인들, 중국 친구들이나 동료에게 한마디 인사 메시지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아마 보내는 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