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러' 석유, 철도 이용 對 중국 수출 급증

[2006-10-08, 00:04:06] 상하이저널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러시아 석유의 철도를 통한 중국 수출량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러시아철도공사의 최근 발표를 인용, 올 8월 말까지 철도를 통한 대중(對中) 석유 수출량은 670만t으로,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했다고 전했다. 2004년에는 570만t이었고 지난해에는 760만t으로 늘어났다.

러시아측은 올 연말까지 철도를 이용한 대중 석유 수출 총량이 사상 처음으로 1천만t을 돌파, 1천18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 석유수출을 전담하는 국영 러시아석유공사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철도를 통해 매년 평균 888만t의 석유를 중국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한 대중 석유 수송능력을 현재 연 1천500만t에서 2천만∼3천만t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 전략적 석유비축 시작 2006.10.08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전략적 석유비축을 시작했다고 중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국의 쉬딩밍(徐錠明..
  • 생매장 당한(?) 男…“따라하지 마세요” 2006.10.08
    (고뉴스=김명화 북경 특파원) '흙 속에 파묻혀도 거뜬하다!' 중국 북경의 한 광장에서 벌어진 한 남성의 괴력쇼. 흙 속에 파묻혀 숨도 안쉬고 20분을 거뜬히 버..
  • 中 창사에서 인천까지 '나홀로 승객'은 한국인 2006.10.08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국 창사(長沙)에서 인천까지 승객은 한국인 단 1명'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 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후난..
  • 중국 프로축구 선수 칼에 찔려 중상 2006.10.08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 중국 프로축구 다롄 스더의 미드필더 콴레이(21)가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중국 올림픽대표 선..
  • EEZ법 위반 중국어선 3척 나포 2006.10.08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7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 행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