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프로축구 선수 칼에 찔려 중상

[2006-10-08, 00:02:03] 상하이저널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 중국 프로축구 다롄 스더의 미드필더 콴레이(21)가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중국 올림픽대표 선수인 콴레이는 6일 저녁 팀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다 2명의 괴한이 덤벼들어 무려 8군데나 칼에 찔려 병원을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라고 AFP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콴레이를 습격한 괴한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중국에 만연하고 있는 축구 도박과 관련된 범행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국축구협회는 경찰과 함께 축구 도박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발족시켰다고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최근 선수와 심판까지 축구 도박에 연루되는 등 갈수록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중국 축구 발전에 커다란 장애라고 판단해 특별대책반을 가동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EEZ법 위반 중국어선 3척 나포 2006.10.08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7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 행사..
  • 中 올림픽 축구대표 흉기 든 괴한에 피습(종합) 2006.10.08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국의 올림픽 축구대표가 자신의 집 앞에서 괴한으로부터 흉기로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 프..
  • "경유형" 관광지 제주?…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 못.. 2006.10.08
    [노컷뉴스] [연속기획 ①]중국 관광객을 잡아라- 인프라 확충이 체류형 관광지의 선결조건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제주는 여전히 잠깐 머..
  • 올해 중국 어선 225척 나포..담보금 24억 징수 2006.10.08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하거나 조업 조건 등을 지키지 않아 해양경찰이 붙잡은 중국 어선이 올해 들어서만 200척을 넘는 것으로 나타..
  • 中 추석 공휴일 지정 검토 2006.10.07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중추절(中秋節.추석)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6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