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공항 출발 전 체크하세요

[2018-01-06, 06:51:33] 상하이저널

겨울방학과 춘절이 다가오면서 한국행 항공권 예매 시즌이 다가왔다. 출발 전에 수화물 기준, 좌석 지정, 기내 서비스 등을 알아 두면 이용에 편리하다. 특히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교민들은 내달 18일 2청사가 개항하므로 중국으로 돌아올 때 주의해야 한다. 2청사에 입주하는 대한항공 고객들은 미리 체크해둘 필요가 있다.

 

수하물 확인하기
돌아올 때 짐이 많은 교민들은 항공권 예매 전 각 항공사의 수하물 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동방항공에 이어 지난해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일반석도 23㎏ 2개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에서 발권한 항공권에 한해 수하물이 1개 더 추가되므로 대리점과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경우 수하물 기준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동방항공은 2월부터 인천공항 출발 상하이 도착 고객들에 한해 일반석도 32㎏ 2개까지 허용해 비즈니스석과 똑 같은 혜택을 주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반석 23㎏ 2개
-중국서 발권한 항공권 소지자에 한하며, 한국 발권과 코드셰어 또는 연결편 항공권 소지자는 제외
-여행사나 대리점 구매 시 수하물 개수 확인 필요
-6월까지 한시적

 

동방항공 일반석 32㎏ 2개
-2월부터 인천 출발 상하이 도착 노선에 한해 적용

 

추가 수화물 마일리지 활용
대한항공은 수화물 1개(23㎏ 이하)에 1만 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1㎏당 500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동방항공은 수화물 추가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없다.

 

 

 

좌석 예약 서비스
결제 완료된 고객에 한해 출발 48시간 전까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일등석 비즈니스 클래스 등은 출발 24시간 전에도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각 항공사 서비스센터나 지점, 항공권을 구매하신 여행사를 통해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공항 교통편 알아두기
금호고속 공항 리무진 운행이 중단돼 푸동공항 이용 교민들은 택시, 지하철, 공항리무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푸동공항

지하철 2호선 广兰路역-浦东机场역
오전 6시~오후 10시

-홍차오공항

지하철 10호선 新江湾城역-虹桥火车역
오전 5시 55분~오후 10시 5분 


푸동공항 리무진
机场一线 
홍차오기차역/홍차오공항 2청사-푸동공항 1청사
오전 7시~오후 11시
배차간격 15~20분
요금: 30위안

 

택시 앱 이용하기
5~6명 이상 공항으로 가야 할 경우는 디디추싱(滴滴出行)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디추싱 좐처(转车)를 선택하면 3일전 예약이 가능하다. 홍췐루에서 푸동공항 1청사까지 7인승 벤의 예상요금은 약 330위안 정도. 4인승 일반 승용차는 약 250위안 정도다.

 

유아를 위한 서비스 신청
유아용 기내식
-24개월 미만
-출발 24시간 전 신청 가능(한국출발 해당)

 

유아 안전의자(시트)
-만 2세 미만
대한항공
-출발 72시간 전
-신장 124.5cm, 체중 9.1~29.4kg
아시아나
-출발 7일 전 신청 가능
-이용기준 각 항공사에 사전 문의

 

유아용 요람
대한항공
-신장 75cm 체중 11㎏
-출발 48시간 전 신청 가능
아시아나
-신장 76cm 체중 14㎏ 이하 유아
-출발 72시간 전 신청 가능

 

유아용 벨트
-만 5세 미만
대한항공
-신장 101.6cm, 체중 10~20kg
-출발 72시간 신청 가능

 

탑승수속 서비스
-3세 미만 동반 여성 1명
-항공기 우선 탑승
-수하물 도착지에서 우선 수취

 

유아용 추가 수하물
-만2세 미만 유아
-기내 10㎏ 추가 가능
-각 항공사 확인

 

보호자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
-만 5세~만 12세 미만
-담당 직원과 출국심사와 보안검색 후 탑승, 도착 후 입국 수속, 수화물 수취 후 보호자에 인계
-부과 요금 각 항공사 문의

 


대한항공
한국 1588-2001
중국 400-658-8888
021)5208-2080~1
https://kr.koreanair.com/global.ko.html

 

아시아나 항공
한국 02-2669-8000
중국 400-650-8000
021)6270-3125
http://cn.flyasiana.com/C/ko/main.do

 

동방항공
한국 1661-2600
중국 021)95530
http://kr.ceair.com

 

상하이 공항 앱
上海机场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지금 떠나는 온천여행 '그뤠잇!' hot 2018.01.20
      상하이 타이양다오리조트(上海太阳岛旅游度假区)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  그렇다면 타이양다오리조트가 적격이다. 지하..
  • 中노숙자, 길가 자전거 태워 고철로 판 웃픈 범죄 hot 2018.01.06
    고철을 팔아서 번 돈은 고작 몇십 위안이 전부였다. 최근 중국 스촨(四川) 청두(成都) 지역 한 파출소에 공유 자전거 브랜드 오포(ofo)의 자전거들을 고의적으로..
  • [IT칼럼] 2018년 5大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hot 2018.01.06
    새해 첫 칼럼은 안랩에서 발표한 2018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으로 찾아 뵙습니다. More Security, More Freedom한 2018년..
  • [선배기자 인터뷰] 인성 강조하는 교대, 다방면 빠.. hot 2018.01.06
    강민혜(상해한국학교 12)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3월 입학 예정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서강대 사회과학계열,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 韩, 새해 달라지는 것들 hot 2018.01.06
    해외안전지킴센터 2월말 출범 외교부는 해외체류 국민 보호 강화를 위한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올해 2월 말 출범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직원 10명 규모로 외교..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