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을 말하다”
심상정 의원 내달 13일 상하이 강연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내달 13일 상하이 교민들을 만난다. 최근 <난 네편이야> 자서전을 출간한 심 의원은 ‘심상정, 새로운 대한민국을 말하다’를 주제로 내달 13일 오후 3시 디존호텔 10층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 심 의원은 정의당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진로에 대해 얘기한다. 또 탄핵과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확인했던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을 교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상하이 정의당’이 주최하고, ‘상하이우리들’과 ‘두레마을’이 후원한다.
강연에 앞서 심 의원은 ‘예비대학생 20인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상하이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내년 3월 한국으로의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얘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이날 오전 상하이사범대학 내 위안부소녀상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40여 년간 우리 사회 가장 다수의 편에서, 약자의 편에서 한 길을 걸어온 심상정 의원은 최근 자서전 <난 네 편이야>를 출간했다. 심상정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온 이들과 함께 해온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고수미 기자
<심상정, 새로운 대한민국을 말하다 in 상하이>
•2018년 1월 13일(토) 오후 3시
•디존호텔 10층(虹莘路3988号)
•주최: 정의당 상하이
•후원: 상하이우리들, 두레마을
•정의당 가입 및 후원 문의: 134 0216 7004
•대상: 상하이 교민 180명
•아래 QR코드 스캔 후 참여 신청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