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모바일 화보는 가수가 음반출시를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음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여성 3인조 ‘비유티’의 중국인 멤버 쇼디(22)가 그런 경우다.
쇼디는 중국 연예인 중 최초로 국내에서 모바일 누드를 공개했다. 최근 장쯔이, 장리인, 한경 등 중화권 연예인의 국내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CCTV 신인상 수상의 경력자인 쇼디가 한국에서 누드를 촬영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네티즌은 급격히 반응한 것.
최근 연예인 화보가 노출 보다는 개성있는 아이템을 추구하며 노출 수위가 많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쇼디는 파격적인 노출의 성인화보를 선보였다.
쇼디는 여성 4인조 ‘부딩궈궈’의 일원으로 2000년 상해뮤직페스티벌 3위에 입상했고 2002년부터는 한중 합작 ‘더 칼라’로 활동하며 지난해에는 CCTV가 선정하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는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는 지명도가 낮아 모바일 화보를 찍게 됐다.
쇼디가 소속된 ‘비유티’는 3인조 여성 그룹으로 조만간 블루비트 리듬의 댄스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