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IMD ‘세계인재보고서’ 아시아 1위 ‘홍콩’

[2017-11-21, 16:45:45]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세계인재보고서(World Talent Report 2015)에서 중국 홍콩이 세계 12위에 오르면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39위로 아시아 6위에 머물렀다.

 

 

IMD ‘세계인재보고서’는 63개 국가를 대상으로 ▲인재에 대한 투자 및 개발 ▲인재 유인 여건 ▲인재 준비성등 인재 관련 정책의 3가지 영역을 평가한 지표를 토대로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위부터 10위는 각각 스위스(100점), 덴마크(89.36점), 벨기에(83.8점), 오스트리아(83.63점), 핀란드(83.18점), 네덜란드(82.86점), 노르웨이(82.41점), 독일(79.87점), 스웨덴(79.04점), 룩셈부르크(78.46점)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1~3위는 지난해와 동일했으며 상위 10위권이 모두 유럽 국가인 점이 눈에 띈다.

 

 

 

아시아 지역만 보면, 홍콩(77.9점)이 으로 지난해보다 3계단 떨어진 12위를 기록하면서 연속 아시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75.63)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3위로 홍콩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아시아 지역 3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중국 대만(23위, 68.47점), 말레이시아(28위, 65.55점), 일본(31위, 61.45점), 한국(39위, 55.82), 중국 대륙(40위, 53점), 태국(42위, 52.23점), 필리핀(45위, 48.74점), 인도네시아(47위, 47.28점), 인도(51위, 42.2점), 몽골(62위, 33.59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민희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