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국경절 여행 2박3일 西安 VS 桂林

[2017-09-14, 10:49:27] 상하이저널

실크로드의 시작, 유구한 역사 ‘西安’




시안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의 중심도시로 이곳에선 실크로드의 문명을 느낄 수 있다. 실크로드 시작점에서는 고대 유럽으로 통하는 무역로인 실크로드가 시작된 지점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개척자 장건의 조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산시역사박물관(陕西历史博物馆)
중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고대 건축양식과 현대 과학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건축물이다. 박물관 안에는 중국의 3000년 고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많은 유물이 전시돼 있다. 6개국어 동시통역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월요일 휴관)

 

진시황 병마용갱(兵马俑坑)
병마용이란 흙으로 빚어 구운 병사와 말을 가리킨다. 불멸의 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 만큼 거대한 규모와 정교함을 갖추고 있다. 병마용갱은 총 3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시황릉(秦始皇陵)
중국의 첫 황제인 진시황의 능묘이다. 기원전 246년 진시황(영정)은 즉위한 후 여산 주변에 능묘를 건조하기 시작했는데, 전후 36년이나 걸린 세계 최대 규모의 능이다. 기원전 210년 진시황은 이곳에 안장됐다.

 

 

시안13왕조쇼
기원전 11세기부터 주, 진, 한, 당나라 등이 세워진 시안의 대서사시를 극으로 표현한 시안 13왕조쇼는 총 8막으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무용화, 화려한 의상으로 역사의 웅장함을 표현하고 있다.


대안탑북광장(大雁塔)
삼장법사로 알려진 현장이 당나라 때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과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지어진 대안탑, 북광장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레이저 분수쇼를 즐길 수 있다. (동절기 및 현지 사정에 따라 공연이 없을 수도 있음)

 

 

회족거리(回民街)
소수민족 회족의 전통 양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중국 최대 이슬람교도 집단인 회족은 이슬람 교리에 따라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돼지고기 요리를 찾아볼 수 없다. 양고기 요리가 주를 이루며 말린 과일이나 각종 꼬치, 전병 등 중국식으로 요리된 이슬람 스타일의 음식들을 볼 수 있다.

 

종루․고루 광장(钟楼․鼓楼)
시안시내 중심에 위치한 종루에서 45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시안 고루는 종루보다 4년 먼저 건축된 명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종루가 종을 쳐 시간을 알리는 누각이라면 고루는 북을 쳐 시간을 알리는 곳이었는데, 매일 약 10분 정도 공연이 진행된다.

 

화청지(华淸池)
화청지는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당나라 왕실 원림이다. 고대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 좋은 지하 온천수로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았던 장소로, 당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눈 로맨스 장소로도 유명하다.

 

 

팔로군기념관(八路军西安办事处记念馆)
팔로군 시안 변사소 기념관은 해방 이후에 건설된 전쟁기념관으로 항일전쟁 당시의 혁명근거지이다. 이곳에는 공산당 설립 이전부터 항일전쟁 전후까지의 현대사가 연루된 역사적인 곳이다. 과거엔 외관상으로는 독일 치과의사의 병원인 척 하면서 실제로는 연안(延安)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주는 곳이었다. 저우언라이, 주더, 덩샤오핑 등 공산당 간부들이 묶었던 곳이기도 하다.

 


천하절경, 현세 속 선경 ‘桂林’


구이린’계수나무숲’이라는 뜻을 가진 구이린(桂林)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지다. 침식된 석회질 평원에는 높고 뾰족한 산봉우리와 나무들의 산세는 오랫동안 중국 미술과 시가의 소재가 돼왔다.

 



 

이강유람(漓江游览)
산수갑천하(山水甲天下) 절정은 역시 이강유람이다. 이강유람은 구이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유람선이나 쪽배 등을 타고 이강을 따라 병풍같이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이강을 따라가다 보면 수상족들이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날씨나 이동 경로에 따라 구이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생활상, 가마우지(낚시도우미새) 낚시 모습 등 도 볼 수 있다. 산 속 깊숙하게 돌아 흐르며 진귀한 유형을 하고 있는 봉우리들이 많이 있어 '현세 속의 선경(仙景)'이라고 불린다.

 

관암동굴(冠岩洞窟)
각양각색 기이한 종유석의 세계 '관암동굴' 관광은 모노레일, 나룻배, 미니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호가 잘 돼 있어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주, 석순 등이 모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관암은 총 4부분으로 나뉘고,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 이강과 연결돼 있어 이강유람 하는 길에 관암에 들러 관광을 할 수 있다.

 

인상유삼저(印象劉三姐)
중국에 유명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이 공연은 구이린에 아름다운 봉우리와 유유자적 흐르는 이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테마가 있는 공연이다. 5년 반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쇼로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구이린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야간에 진행되는 이 공연에는 약 6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출연진과 광시 소수민족 문화에서 중국 전통예술분야 전반까지 아우르는 큰 스케일의 공연으로 중국 공연문화의 새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우천시 취소)

 

 

양강사호(两江四湖) 유람선
양강(이강, 도화강)과 사호(목룡호, 계호, 용호, 삼호)'로 이루어진 인공호수를 유람하는 낭만적인 야경유람이다. 다양한 볼거리들과 함께 이강의 어부들이 구이린의 명물 가마우지를 이용해 고기를 낚는 생생한 모습도 체험할 수 있다.

 

 

 

대용수(大榕樹)
용호공원 대용수는 계림시에서 보호하고 있는 역사 깊은 나무입니다. 높이는 18.6m, 관폭 32m 이고, 수령이 천 년 이상 된 나무이다. 1104년 송대 문학가 및 서예가들이 계림에 오면 이 나무 밑에서 배를 타곤 했던 것을 기념하여 나무 옆에 배 조각상도 있다.

 

서가재래시장(서양인 거리)
중국과 서양이 만난 이국적 풍경의 거리로 음식점, 인터넷 카페, 바 등은 중국과 서양의 양식이 합쳐진 것으로 거의 모든 간판이 중국어와 영어가 함께 쓰여져 있으며, 상점의 주인에서부터 종업원, 노점상의 주인 아주머니들도 간단한 영어를 말할 수 있다. 양삭은 밤이 되야 그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골목마다 내외국인들로 밤마다 인산인해를 이룬다.

 

세외도원(世外桃源)
중국 각 지역 민족의 생활 풍습과 아름다운 수공예를 볼 수 있는 세외도원으로 이동하여 작은 나룻배를 타고 길을 따라 지어진 전원풍의 전통 가옥과 실개천의 오래된 다리, 깊게 난 동굴, 밭에서 일하는 촌민의 모습등한 폭의 이상향을 담은 세외도원 풍경화를 마음속에 담는 시간을 가져보자.
(자료: 하나투어)


하나투어
•시안 2박 3일
9월 30일 출발 4425元
항공권 불포함 럭셔리 여행 3680元
•구이린 2박3일
10월 1일 출발 5100元~
•5108-9090
www.hanatour.cn
 
소망투어

•시안 2박3일
10월 1일, 4일 출발 3800元
•구이린 2박3일
10월 1일, 4일 출발 3900元
•3126-0900
www.somangtour.net

 

세진관광
•시안 2박 3일
10월 1일 출발 3280元
•구이린 2박3일
 10월 2일 출발 3880元
www.sejintour365.com
•5109-5383
 
진세투어
•5118-2699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